프랑스 사람인데 흑인이었거든?

 

무튼 같은 과니깐 잘 지냈는데

 

내가 얘랑 할말이 없을땐 흑드립을 종종 치곤 했음

 

 

티비보다가 농구 하면

 

야 저기 니 형 나온다 ㅋㅋ 이러고

 

 

근데 얘가 갑자기 어느날 찐텐으로

 

그거 인종차별이라고 하지 말라고 화내길래

 

 

내가 어이가 없어서

 

"진짜 인종차별이 뭔지 보여줄까?

 

야 , 씨발 너 흑인이니깐 내 방에서 나가 빨리!

 

이러니깐 존나 당황하더라

 

 

그리고 내가 몇마디 더 했음

 

내가 애시당초 니를 내 자취방에 들인뒤

 

라면 끓여주고 있는자체가

 

인종차별을 안하고 있다는걸 모르겠어?

 

 

너 다른 애 자취방 가본적 없지?

 

그래 , 그러겠지

 

다른 애들은 씨발 널 들어오지도 못하게 할테니깐

 

 

내가 니한테 제일 잘해줬는데

 

왜 니한테 그딴소리 들어야 되는데

 

나도 다른 애들처럼 너랑 말도 안할까? 

 

이러니깐 미안하다고

 

앞으론 진지 안빤다고

 

내 흑드립 다 받아주더라

 

 

내가 충고했지 그래서

 

한국에서 잘 지내려면 앵간한 흑드립은 좀 받으라고

 

안 그러면 너 입지가 여기서 안 좋아진다했는데

 

 

그 다음해에 샘오취리 나락 사건 터지더라

 

걔도 그 뉴스보고 내 말을 실감했겠지

 

 

흑인이 징징대면 절대 받아주지말고

 

강하게 다뤄야한다

 

 

원래 노예는 잘 해주면 불평하고

 

강경하게 나가면 복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