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은 스토리 구성상 내용이 조금 깁니다.
찬찬히 보시기 바랍니다.

‘♪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라디오 노랫소리)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있네~’

.....
.... 그녀의 이름은 ‘하즈마 카요’.
그녀는... 어떤 ‘사정’이 있어 이 차를 타고 있다..

[반년 전]

카요양에게는 결혼한 남편이 있다.
하지만 그는... 결혼 후 도통 일할 생각이 없었고...
급기야....


도박에 빠져 사채업자에게 빚까지 져버리고 말았다....

“..... 하아.....”

.. 이 또한 지나가리라... 괜찮아지겠지...
하며 흘려보낸 지난 시간들에 대한 결과가 이것인가...
남편을 믿었건만...
.... 하지만 카요양은 강한 여성이었다..
학창시절 폭주족을 뛸만큼 괄괄한 여장부 스타일...

- 남녀불문하고 사람 구하는 건 맞지만
- 여자는 힘들어.


- 현장이 너무 더럽고 질이 안좋아서 위험해. (공사 팀장)
“괜찮습니다. 그런 일 계속 해왔으니까요.”
“질 안좋은 남자들 많이 봐와서, 아무렇지 않아요.”
......

.... 결국... 그녀는 이 쉰내나는 노가다 차에 몸을 싣게 되었다..

.....


.....

......


(부르릉 북딱)

.... 굳은 결심을 하고 왔지만..
그래도 노가다판은 쉽지 않다..

(툭 툭)
......!
아... 아니... 저렇게 대놓고 응딩이를...
음...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노가다판에서 인부로 일하는 여자는 보기 어려운 편이다.
그런데 있다더라도... 커버해주는 지인이나 팀장급들이 있지 않는 이상은.. 거친 남정네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 아~~ 보지를 보고싶구나~~ (노무가와)
......!

- 폰이나 동영상속 보지말고 살아있는 보지를 빨고 싶구나~~ (노무가와)
- 어이 노씨, 닥치고 밥이나 먹어 (팀장)
- 옆에 여자있잖아 미친놈아.
- 즈게 여잔교? ㅋ,ㅋ,ㅋ(노무가와)
......
.... 하지만 카요양은 꿋꿋하다...
거친 남자들과 많이 부딪혀봐서 그런지..
사실 그녀는 알고 있다. 남자들 세계에서 일로 ‘증명’을 해버리면.. 그들은 더이상 자신을 함부로 못할 거라는 것을...

... 그리고 그녀의 판단은 옳았다.

점차 시간이 지나자, 노가다 아재들은 그녀를 동료로서 인정하게 되었다.
그녀는 보통 여자와는 다르다는 것을..


".... 화투.. 말이 참 예뻐..”
“꽃을 가지고 하는 싸움...”
- 갑자기 뭔 소리 하노 (노무가와)

"근데 화투판에서 사람 바보 만드는 게 뭔 줄 알아?”
- 뭔데 그게?

"바로 희망.”
“그 안에 인생이 있지.”
- 흥.
- 화투는 슬픈 드라마야. 모르는기 약이지. (노무가와)
“에? 아는 게 힘이잖아요.”
- 아새끼 말은 국회의원이여.
- 니는 내한테 안돼. 더 배워. (노무가와)

.... 결국 노무가와 아재가 돈내기에서 1등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
하지만 이미 돈을 모두 탕진해버린 카요양..
이... 이런... 돈내기를 했는데 벌써 다 탕진해버리다니...

으응..?
갑자기 키스로 퉁쳐버리라는 동료아재.
뭐야 뜬금없이...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잉??
근데 이걸 진짜 받아버리는 노무가와씨...
아무래도... 술까지 취해서 판단력이 흐려진 듯 하다...
결국.... 분위기에 휩쓸려 ‘진짜로’ 이불방으로 따라나서는 카요양...
이.. 이거... 진짜로 키스하려는건가...


.....
.... 마지막까지 다짐을 받는 카요양...
이.. 이거... 조심해야 될텐데...
노가다 아재들은... 몸을 쓰는 거친 일들을 하기 때문에..
항상 속으론 깊은 ‘욕구’를 풀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니...
(츄릅 츄릅)
.......!

..... 오해하지 마시라...
이건 단지 서로 합의한 ‘딜’일 뿐이다...
.... 그나저나 점점 강도가 진해지는 노무가와 아재...

.....!
아... 아니... 갑자기 끝까지 해보자고 제안하는 노무가와 아재..
무엇을 끝까지 해보자는 건지...
이.. 이거.. 또다른 ‘내기’인가..?

... 뭔진 모르겠지만... 결국 3만엔에 또다른 ‘딜’을 받아들인 카요양...
대체 무슨 딜이지...

그리곤... 서로 옷을 벗어던지는데...
아니... 저 당췌... 왜 갑자기 옷을 벗지...?
무슨... 레슬링 내기 같은건가...?
마치 어떤 비즈니스를 ‘이행’하는듯이...
서로의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듯 하다...
그런데...


이... 이런... 팀장이 보고 말았다...
서로... 레슬링을 하는 것을...
오해하지 마시라... 이건 단지 서로 합의간에 진행하는 ‘레슬링’일 뿐이다...

[다음 날]


잠시 대화를 하자는 공사팀장...
아마... 어제 있었던 그 ‘레슬링’ 일에 대해서인 듯 하다...


......!
이... 이런...
공사팀장은 이미...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듯 하다...
어떤 딜로 레슬링을 해버렸는지...

......!!
아... 아니... 자기도 레슬링이 하고 싶다는 공사팀장...
갑자기 일하다 말고 왜 레슬링을....??
그리고는...
......!
갑자기 초크를 시도하는 공사팀장...
저 저 당췌... 꼭 지금 당장 레슬링을 할 정도로 급한건가...?
계속해서 기술을 시도하는 공사팀장...
아... 아무래도... 어제 봤던 노무가와와의 레슬링이 상당히 인상깊었나보다..
과연... 카요양은.. 공사팀장의 초크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공사팀장의 귀두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