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가을때부터 시작된 병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심해진 나머지
타인과 시선만 마주친다싶으면
필요이상으로 경계하게되어
표정이 극단적으로 썩거나
숨이 거칠게 쉬어지거나
하는문제가 있음
이 병때문에 기존에 친했던 친구들과도
표정 하나만으로 결별되버리고
후배들도 무서운형이라고
내 표정을 평가함
고1때는 표정때문에 집단따돌림 당했음
군대에서도 표정때문에 선임에게 죽인다 소리 몇차례나 들음
이후 사회생활불가능이라 스스로 판정하고
히키코모리가 되버린지 10년
그러다 층간소음문제로 또 고통받고있고
만약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신경증병을 가지지 않았다면
어느정도 인맥도 만들수 있고
군대에서도 선후임들과 친하게 지냈을것이고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을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서른넘으면 어차피 사회적퇴장위치로 몰리는건 안다.
그 이후론 인맥이고 뭐고 없고
돈버는기계로만 살다가 죽는인생이라는거
다른사람들 경험을 봐서 아니까
하지만 난 신경증병때문에 10대~20대를 다 끔찍하게 보내서
진심으로 환생에 대한 집착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