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축구, 일본 꺾고 정상

U-20 월드컵 통산 세번째 우승… 北 최일선 MVP·득점왕 휩쓸어

 
북한 선수들이 23일 U-20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https://www.chosun.com/resizer/v2/2ZVKHLMNQVPV3KSONVXWXXC7TA.jpg?auth=4c6465e4889fdcbd2c611d3db53d102f4117f7cedd6849e00fe966e1228936f1&width=464 464w,https://www.chosun.com/resizer/v2/2ZVKHLMNQVPV3KSONVXWXXC7TA.jpg?auth=4c6465e4889fdcbd2c611d3db53d102f4117f7cedd6849e00fe966e1228936f1&width=616 616w" decoding="async" src="https://www.chosun.com/resizer/v2/2ZVKHLMNQVPV3KSONVXWXXC7TA.jpg?auth=4c6465e4889fdcbd2c611d3db53d102f4117f7cedd6849e00fe966e1228936f1&width=616">
북한 선수들이 23일 U-20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북한 U-20(20세 이하) 여자 축구가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23일(한국 시각) 2024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눌렀다. 2006년과 2016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세 번째 정상에 오르며 미국(2002·2008·2012 우승), 독일(2004·2010·2014 우승)과 함께 최다 우승국이 됐다. 반면 2018년 우승 이후 6년 만에 패권에 도전한 일본은 지난 2022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일본은 2년 전엔 스페인과 결승에서 1대3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 U-20 대표팀 최고 성적은 지소연이 활약한 2010년 대회 3위다.

북한과 일본의 이날 대결은 북한이 중국을 5대0으로 대파한 2006년 결승 이후 18년 만에 성사된 아시아 팀 간 결승 대결이었다. 17세 골잡이 최일선이 이날도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북한에 선제골을 안겼다. 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최일선은 중앙으로 공을 몰고 들어가 페널티 박스로 침투한 뒤 왼발 슛을 날렸다. 공은 일본 수비수 시라가키 우노에게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일본은 북한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유효 슈팅을 하나만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고, 결국 북한이 끝까지 한 골을 지키며 우승 감격을 누렸다. 


............................................................................................

우리는
이유불문
홈에서 상대팀 응원 하는 미친 자슥들 과 개판 잔디에 ... 아주 가지 가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