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트럼프가 시카고에서 있었던 전미흑인언론인대회에서
카멜라 해리스가 흑인인지도 몰랐다.
항상 인도사람 행세를 해서라고 말해서
미국 흑인들 사회가 뒤집어 졌었다.
그런데



과거 인도인 행세를 했던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흑인들이 왜 아버지가 흑인이면서 흑인으로 살지 않고 인도인으로 살았는가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던중.
2019년 해리스 아버지 도널드 해리스가 직접 쓴 글이 지금 미국 흑인들 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링크: https://www.jamaicaglobalonline.com/kamala-harris-jamaican-heritage/

이글에서 해리스의 아버지는 자신의 할머니가 크리스티아나 브라운이며
이 할머니는 헤밀턴 브라운의 자손이라고 쓰고 있다.

이 과거 글이 알려지면서 흑인들 사회가 뒤집어 지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자마이카 출신의 흑인들은 누구나 다 헤밀턴 브라운이 누구인지 모르는 흑인이 없기 때문이다.
링크: https://en.wikipedia.org/wiki/Hamilton_Brown

헤밀턴 브라운은 아이리쉬계 백인의 회계사 출신으로 자마이카로 넘어가
사탕수수 농장에 1000여명이 넘는 노예를 가지고 부를 축적한 사람임
농장과 노예무역을 통해 얻은 부는, 나중에 영국이 노예제를 폐지하면서
노예당 배상을 통해 현재 가치로 대략 50억원 정도의 돈을 정부로 부터 받아 갑부가 된 사람임.
이러한 사실은 아이러니하게도 헤밀턴 브라운이 태어난 아이리쉬 마을 발리머니 사람들에 의해 알려졌고
그러한 노예상인의 자녀가 해리스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아이리쉬 타임즈는 보도하기도 함.

3줄 요약
1. 카멜라 해리스가 흑인계임을 잘 밝히지 않아왔던 과거에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미국흑인들이 뒷조사해봄
2. 알고보니 해리스는 악명높은 노예상인 아이리쉬계 헤밀턴 브라운의 자손이었다란걸 해리스 아버지가 직접 밝힘.
3. 최초의 흑인 여성대통령이 나올거라고 존나 빨던 미국 흑인들 왓더뻑 상황임
그냥 조용히 덮고 넘어갔어야 할 일인데
트럼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도발하는 바람에 팩트가 흑인들 사회에 마구 퍼지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