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는, 있는 그대로를 좋아해주기엔 너무 형편없는 사람이라

아무 조건도 없이 날 좋아해주는 존재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머리 자르려 가다가 지나가는 웰시코기 두마리 쓰다듬고 오는 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