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어제 나 노래방 도우미 처음 불러봤는데 잘 놀다 온건지,아니면 뭐 실수한거 없나 봐주라. 나 유흥 경험 전혀 없던 상태임

 

생긴건 그냥 평범하게 생겼고 관리는 어느정도는 함.
 

원래  술취하면 노래방 아무데나 들어가는데, 저번에 혼자 노래부르러 갔을 때 주인아저씨가

 

'아가씨 불러줄까?' 

 

이러길래 나 노래부르러 온거라고 그 때는 거절하고 노래만 했는데,어제 회식하고 집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존나 외로웠음

 

그래서 그 노래방 찾아가서 도우미 불러달랬는데 혼자면 아가씨들이 잘 안오려한다고 좀 기다리라 함

 

아가씨비용+노래방비용+맥주 해서 10만5천원인데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 싶었음

 

노래 두곡정도 부르니까 30 초중반쯤으로 보이는 홀복? 입은 가슴 겁나 크고 이쁘장한 누나 들어옴

 

여자 마지막으로 만나본지도 4년이나 됐고 도우미도 첨인데 자꾸 가슴 팔에 비비고 팔짱끼길래 존나 얼타서 계속 대답만 하고 있는데

 

누나가 알아서 잘 놀아주고 술도 안빼고,노래도 개잘부르고 오히려 자기가 즐기고 놀길래 재밌었음

회식때 술 많이 마시고 또 마시려니 부담돼서 모닝케어 1+1 사왔는데 그거 누나 마시라고 줬더니 좋아함

 

보통 이런데서 챙겨주는 사람들 없다고 오빠가 처음이라고 함

 

딱 봐도 누나같아서 내 나이 말하고 누나 나이 물어봤더니 원래 진짜 나이 말 안하는데 6살차이라고 함(물론 믿진 않았지만 겉으로는 이거보다 어려보였음)

 

괜찮다고 누나도 말 편하게 하라고 했는데 원래 이런데서는 다 오빠라 하는거라고, 그럼 동생오빠라 한다고 함

 

노래 어느정도 부르고 난 뒤로는 계속 술마시면서 대화만 했는데, 옆에 자꾸 꼭지가 보일랑말랑한 존나 큰 가슴이 들이대니까 꼬추가 반응이와서

 

코트로 살짝 가리는데,들킨건지 코트 치우고 바지에 손 넣어서 만져줌

 

나도 만지고싶은데 첨이라 진상손님 될까봐 어디까지 만져도 괜찮은거냐 물어봤더니 편한대로 하래서

 

가슴 만지다가 꼭지 딱딱해지는거 보고 급 꼴려서 가슴 빠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고개 뒤로 젖히고 신음소리만 내고

팔로 계속 내 머리 꽉 쥐고 한 10분? 그렇게 물고빨고 있다가 노래방 시간 끝나가길래

 

누나 나 더하고싶은데 연장할까요? 이랬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내 머리 꽉 쥠(이유는 모르겠는데 계속 안쳐다봄)

 

그래서 ok인가? 에라 시발 모르겠다 하고 꼬추 좀 숨기고 바로 카운터 가서 연장하고 아저씨가 술 갖다주고 나가자마자 다시 벗기고 존나 빨았음

 

반응도 괜찮은 것 같길래 밑에도 만지려고 계속 터치했는데 말 없이 팔로 잡고 밀어내다가 나중에는 아무 말 안함

 

근데 뭐 보정속옷?같은건지 그냥 팬티는 아니고 술도 취하고 잘 안보여서 벗기기가 힘들길래 그냥 옆으로 밀었더니 홍수나있음

 

그대로 가슴 보지 빨다가 손도 넣었었는데 아무 말도 안하더라

 

한 5분 있다가 갑자기 다시 고개 들고 원래 이러면 안된다고 하더니,자기도 빨아준다고 누워보라함

 

난 누워있고 누나가 내꺼 계속 빨아주다가 갑자기 올라와서 내 머리 붙잡고 사정없이 키스하고 덮치길래

 

'오 드디어 본게임 가는건가 노래방에서도 진도는 상관 없구나 좆되네'

 

이러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키스하다 말고 얼굴 한번 빤히 쳐다보더니 뽀뽀 한번 해주고 화장실 갔다온다고 나가버림

 

근데 화장실이 좀 걸리길래 노래 한곡 부르고 있었는데 화장실 갔다온 사람 눈이 팅팅 부어있음

 

왜 운건지 모르겠는데 대답도 안해주고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고 

 

시간도 그리 많지는 않아서 남은 시간동안 이런저런 얘기만 하다가 끝났음

 

술김에 번호 달랬는데 바로 주더라

 

연락도 먼저 와서 '동생오빠 오늘 미안했어'

 

이러던데 대체 뭐가 문제였던걸까?? 어린 손님이랑 물고빨다가 흥분해서 덮치려던 자기 모습 보고 현타와서 운건가??

 

연락은 계속 되긴 함

 

고수형들 여기서 뭐가 문제였는지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