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파악을 못하면서 우파라고 하는 자신들의 몰골을 봐야-

보수기독교의 눈으로 보면 문제인데, 국제적 시선으로 보면 문제가 안되는 비판이 있다. ‘해방신학이다’라는 비판이다. 오히려, 국제기독교신앙 지형에서는 기독교좌파의 파워가 더 세기 때문에, 도리어 역효과를 지게 된다. 영남 보수의 과거 씨족습속 기준의 시각으로 가면, 망한다고 아무리 말해도, 말만 서양이고 씨족주의로 돌아가는 분들이 계시다. 그분들 눈에는 ‘해방신학’을 한다고 외부에 공언하고, 사실은 ‘원불교’신앙 고백을 한 것이 ‘사기’로 안 보인다.
원불교 특유의 권력종교, 원불교 특유의 체제전복 요소가 해방신학과 닮아 보인다. 그러나, 원불교에는 삼위일체 예수신앙 자체가 없다.
그러면, 군사정권 우파는 얼마나 제대로 됐을까? 비슷한 언저리에 있다. 남인 유교에서 노론의 권력지향성을 비하하고 비난하는 뚜렷한 흐름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법, 규칙, 규범 속에서 이웃을 바라보는 개인의식이 아니었다. <권력 지향성을 비하>하는 것이, 호남 권력에 영남이 오랫동안 소외됐다는 점. 그래서 어떻게 할줄을 모른다는 점. 또, 전라도 노론에 잘 붙어먹는 영남의 극소수 기득권자는, 이 비밀을 영남 다른 이들과 공유하기 싫어라.
윤석열 정부는 몰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줄 서서 관직을 바라보는 직계들은 자신들이 망한다는 의식으로 빡치겠지만, 유권자는 더 빡친다.
사실은 일목요연하게 모든 저항요령을 알려줘도, 수용을 안한다. 바로 영남 특유의 권력 소외된 양반사대부역사. 그리고 호남동학파를 거대한 괴물로 키우고, 자신들만 살려는 자유당 때 기득권자와 조선일보세력의 착각이 그것이다.
김대중세력은 국가란 이름의 집단주의의 피해자였다. 그들은 그래서 남북연합체란 이름(천도교의 동귀일체, 원불교 일원상진리)으로 집단주의다. 이 집단주의의 궤도를 망하게 해야 한다.
추경호는 야당의 폭주에 쌓이면서도 ‘협치’거린다. 이재명의 ‘억강부약 대동세상’,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 문재인의 포용국가, 그리고, 이를 포괄하는 바탕 상징이 “협치”일 것이다. 전라도 유교에서 동학교리가 솟았다는 전라도 양반가문만 아는 내용에 대하여, 전라도 양반가문들이 영남은 허수아비가 되라는 낚시밥에 추경호는 그대로 낚였다.(전라도 유교로 영남이 이익볼 가능성은, 영남유교로 이익을 본 민주당의 이철승의 경우처럼 소수에게만 허락되는 영역이다. 무조건 서양인문학으로 중립용어를 썼어야 했다)
유신체제에서 박정희 전두환에 매스미디어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이래, 또다시 박지원-김무성에 일사분란한다. 군사정권은 충군애국의 집단주의, 지금은 동귀일체, 일원상진리의 집단주의다.
결국, 이 일사분란한 미디어프레임에 의한 권력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 그 미디어 프레임을 어찌할 줄 모르고 보수우파는 멘붕에 빠져서, 한동훈 비난으로 바뀐다.
여당이면서도 야당처럼 권력에 내몰릴 만큼, 바닥조직으로서 ‘지배현상’에 연결되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다. 조선일보 종편이 ‘신 사망유희’를 기획하면서, 논객을 이미지만 좋게 해주는 생각을 하는데에서, 조선일보 데스크는 정치학으로서 권력을 모르는 구나.
백낙청은 권력을 추구하는 기독교를 한 적이 없고, 동학신자인데 송시열 예송논쟁 때 주자도덕 같은 명분적 허구로 기독교를 이용하려 했다. 이런 유형의 역사를 비판하다보면, 기독교민주화운동의 90%는 허구가 된다. 그런데, ...... 영남 보수는 알려줘도 공범이라 비판을 안하는 경우도 있거나, 알려줘도 추경호처럼 뭐가 뭔지를 감을 못 잡는다. 조선일보 종편처럼 상황파악 자체가 안됐을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이 단계라면 이길 수 있게 능력있는 사람의 문호를 개방한다. 그런데, 멍청한 머리가 독점하는 영역에서는 이길 수 있게 하는 개방이 위기로 보나 보다.
지금 독재권력을 행사하는 이들의 부정한 일, 부당한 일들을 비판하고 대중화해야 사회가 권력이 부서진다. 이는 안하지.
권력을 파헤치고 자신을 확장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권력을 더 키워주고 우리만 보호 안될까? 이 짓하지.
권력을 파헤칠 생각은커녕, 종족으로 우리편 안드는 면만 매달리지.
백낙청이 자신의 논리를 전개하면서, 서양사학회에서 세계체제론을 수입했다. 필자는 백낙청처럼 원불교로 읽지 않고, 기독교신앙으로 세계체제를 읽는다. 자유경제원의 과거사는 시장경제이론을 모두 동학으로 읽었다. 필자는 모두 기독교로 읽는다. 밴버냉키의 ‘21세기 경제이론’이란 책은 특히 그 생각을 강화했다.
뭐 이 사회에서 지성을 끌어모을 생각으로 발버둥이 없다. 원래, 경상도는 권력에서 소외돼서 어쩔 수 없었으니까. 전라도 꼭두각시 권력상층만 알고 말았으니까.
김대중지지자들은 어떻게 유신체제가 담론권력으로 자신의 두목을 괴롭히나를 연구했다. 똑같은 방법론으로 똑같이 바라보는 결과물이 이러하다. 박지원이 격분하여 유신체제가 정부기구 중심의 1인 권력이라지만, 통일부를 중심으로 동학종교 정교일치 체제가 박지원 중심으로 모든 매스미디어가 줄 서는 권력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입벌리고, 입벌린 곳에 누군가 난세의 영웅이 나서 감이 떨어지게 해줄 거야.
물론, 권력을 숭배하는 시점으로서 집단주의가 악무한으로 벌어지는게 바람직하지 않다. 필자는 긍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처럼 원색적으로 권력 집단주의로 몰리면서도 어쩔 줄을 모른다.
우파의 상징은, 법, 규칙, 규범의 제단 세우기다. 이것을 안한다. 이 시점에서 좌파연구 데이터? 그런거 자체가 없다.
왜, 비하하지?
영남 씨족사, 영남 조상신이 조상중심의 집단주의로 호남귀족을 이기게 한다는 믿음이 없다.
조선시대사 공부는 안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