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오늘의 이슈가 아니나,,
그렇다고 이런게 그대로 묻쳐 지나갈 수는 없다 생각되어 다시한번 상기 하자는 의미에서 올린다.
우리의 방산 비리 주범으로 절대 잊을수 없는놈들이 있는바,,
<< 바로 정호영 과 이규태 이다 !! >>
이자들의 죄는 하늘을 가리고 있고,,
그 재산의 규모는 조단위를 넘어가고 있다.
방산비리의 거대한 주범 이규태 라는 참담한 역적새끼
이규태 방산 비리 카르텔의 키워드는?
서석천 2015. 4. 2.
[조광형의 사건수첩] 이규태 방산 비리 카르텔의 키워드는?
[단독] 대종상조직위에 이규태 부산고 동문 모인 까닭?
'親이규태 라인'으로 채워진 영화제 조직위, 결과는 '10억대 빚더미' 지리멸열'
검찰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 강도 높은 수사를 펼치면서 궁지에 몰린 '반달' 최익현(최민식 분)과 김판호(조진웅 분).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인맥을 자랑하는 최익현은 '이러다 우리도 잡혀가는 것 아니냐'는 김판호의 걱정에, "자신 만큼은 검찰이 절대 건들지 못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실제로 최익현은 극중에서 수차례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만, 그때마다 상상을 초월하는 넓은 인맥으로 금세 자유의 몸이 되는 신공(?)을 발휘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인맥과 주먹으로 똘똘 뭉친 '건달 콤비', 최익현과 최형배의 비열한 동거를 그리고 있다.
조직폭력배 두목 최형배가 한 집안 사람임을 알아챈 최익현은 형배의 아버지를 이용, 그를 자신의 수하에 두는 기지를 발휘한다. 이후 최익현은 종친회를 통해 인척 관계에 있는 고위직 인사를 알아내고 금품 로비를 통해 인맥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같은 인맥을 바탕으로 최익현과 최형배는 부산 최대 폭력조직의 보스로 거듭나게 된다.
극중 최익현의 무기는 '최씨 가문'이다. 소위 '집안 사람'이라면 불법-탈법도 눈감아 주는 세상이 바로 '범죄와의 전쟁' 속 대한민국의 모습. 이처럼 병들고 찌든 사회적 구조를 십분 활용해 최익현은 무소불위의 지하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
물론 영화 속 이야기와 현실은 엄연히 다르다. 가상의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두운 이면을 풍자한 '범죄와의 전쟁'은 현실을 '다소 과장되게' 비틀어 묘사한 블랙코미디다.
그러나 이 영화가 전혀 현실과 무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은 아니다. 적어도 특정 시기, 특정 지역, 특정 세력 하에선 분명 이같은 학연-지연이 통용되던 시절이 있었다. 안타까운 점은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한 오늘날에도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는 '낡은 연고주의'가 자꾸만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점이다.
◆ 부산저축은행 비리 카르텔 핵심은 광주일고 동문
건국 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정 사건으로 손꼽히는 '부산저축은행 비리' 중심에는 광주일고 출신 경영진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2011년 7조원대 금융 비리에 관여해 구속 수감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고위 임원 상당수는 광주일고 출신이었다.
▲박연호 그룹 회장 ▲김양 부회장 ▲김민영 부산저축은행 대표 ▲오지열 중앙부산저축은행 대표 등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로 뭉친 그룹 핵심 인사들은 불법적 사업 확장을 묵인하고 고교 인맥을 동원해 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았다.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박 회장의 광주일고 후배였고 ▲부산저축은행의 2대 주주인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은 김양 부회장과 동기동창이었다.
이처럼 광주일고 인맥으로 얽힌 부산저축은행 사태를 두고 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부실의 카르텔"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물론 부산저축은행 사태는 '소수의 광주일고 출신'들이 일으킨 비리로, 대다수의 광주일고 동문들과는 전혀 무관한 사건이다.
그러나 연루자들의 학연이나 지연이 일종의 '비리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인맥 경영'의 부패한 일면을 드러낸 대표적인 사건으로 꼽힌다.
◆ 일광그룹 계열사, '자금 세탁' 용도로 악용
최근 배우 클라라와 민형사상 송사를 벌이며 주목을 받은 이규태(66) 일광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500억원대의 방위사업 예산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구속 수감돼 또 한 번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검찰에 따르면 이규태 회장은 5,100만 달러(약 570억원) 규모의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사업비를 9,600만 달러(약 1천억원)로 부풀려 연구개발비 명목으로 방위사업청으로부터 4,600만 달러(약 510억원)를 추가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단 이규태 회장이 빼돌인 돈은 몇 단계를 거쳐 일광그룹 계열사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채널A>에 따르면 이 회장이 기술 개발비 명목으로 챙긴 돈은 'SK C&C', '일진하이테크'를 거쳐 구속된 조OO씨가 미국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넥스드림'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할 만한 점은 '넥스드림'으로 건네진 자금 일부가 연예기획사인 일광폴라리스(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로 건너간 사실이 확인된 것.
이와 관련 <채널A>는 "'넥스드림'은 일광폴라리스와 미국 공연을 허위로 기획한 뒤 출연료와 공연 준비 비용 등으로 수십억 원을 지불했다"면서 "결국 여러 회사를 거친 돈의 최종 목적지는 일광폴라리스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이었다"고 주장했다.
"해외로 빼돌린 돈을 세탁해 국내로 다시 들여오는데 일광폴라리스가 이용됐다"는 <채널A>의 주장은 창립 이래 줄곧 무기중개업무만 맡아온 일광공영이 2000년대부터 방위산업과 전혀 무관한 '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온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무기중개상이 영화판 '기웃 기웃'..왜?
지난 1985년 설립된 일광공영은 2001년부터 조금씩 다른 분야로 외연을 넓히기 시작했다. 모 사립초등학교를 인수, 일광학원을 세운 일광공영은 2005년에는 일광복지재단을 만들더니 이듬해에는 연예기획사 일광폴라리스(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때부터 일광공영은 '일광그룹'이라는 이름 하에 ▲M아카데미 ▲대종상영화제 ▲일광폴라리스 ▲일광학원 ▲일광공영 ▲일광복지재단 ▲일진하이테크 등 다양한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사로 성장했다.
흥미로운 점은 연예기획사를 거느린 일광그룹이 대종상영화제에도 깊숙이 관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삭제돼 찾아볼 수 없지만 대종상영화제의 '이전 소개글'을 보면 일광그룹 혹은 이규태 회장과 관련이 있는 인사들이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대거 포함된 사실을 알 수 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예기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맡았던 김영한 전 기무사령관과 ▲일광그룹 계열인 청소년상담센터 '포사랑'의 이사장인 이희원 전 예비역 대장, ▲일광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만복 통일전략연구원장 등 영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포진돼 있었다.
김만복 통일전략연구원장과 이희원 (사)포사랑 이사장의 다른 직함은 전직 국정원장과 전직 청와대 안보특보다. 이들 모두 국가 안보 분야에서 최고위직에 몸 담았던 인사들이다. 이들은 <대종상영화제 조직 운영을 도와주신 분들>이라는 항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국방-안보 인사들이 대체 영화제 운영에 무슨 도움을 줬다고 조직위원회 명단에까지 등재된 걸까? 참으로 미스터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해당 명단에는 정계-방송계-경찰 고위 관계자 등 각 분야 최고 실권자들이 '영화제를 빛낸 인사'들로 기록돼 있었다. 이는 이규태 회장의 인맥이 국방은 물론 방송이나 금융계까지 뻗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종상영화제를 자문해주신 분들>
▲이경재(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남기(前 SBS사장) ▲신학용(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정훈(국회의원/정무위원회 위원장) ▲김대기(前 대통령실 정책실장/前 문화부차관) ▲신계륜(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유승희(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이해성(前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 ▲한진희(경찰위원회 상임위원) ▲홍영기(前 서울경찰청장)
<대종상영화제 조직운영을 도와주신 분들>
▲남경필(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오영호(코트라 사장) ▲김만복(통일전략연구원장) ▲이희원(前 청와대 안보특보) ▲김영한(前 기무사령관)
대종상영화제에 '10대 후원사' 중 하나로 참여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 코트라 인사가 조직위원회 명단에 포함된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전직 국정원장과 전직 청와대 안보특보, 전직 기무사령관이 영화제 자문단에 속해 있는 것은 참으로 의아스럽다. 경찰위원회 상임위원과 전직 서울경찰청장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
영화계와 아무런 접점도 없던 고위직 인사들이 대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본지는 해당 인사들의 학력-프로필을 조사하던 중,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문단이나 조직위원회에 포함된 인물 가운데 부산고를 졸업한 인사가 6명이나 된다는 사실이었다.

◆ 이규태 회장 포함 6명이 부산고 출신
일광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만복 통일전략연구원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고(18회)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에 입사했다. 개원 45년 만에 처음으로 공채 출신 국정원장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던 김만복 통일전략연구원장은 2008년 '대화록 유출 사건'의 책임을 지고 공직에서 물러났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부산고(20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27기로 임관해 화려한 군 시절을 보낸 이희원 전 청와대 안보특보는 2006년 11월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지상구성군사령관을 역임하다 2010년 신설된 청와대 안보특별보좌관에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공직을 내려놓은 뒤엔 일광그룹 산하 청소년 복지상담센터인 '포사랑'의 이사장으로 임명돼 활동 중이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은 부산고(22회)를 나와 간부후보생( 29기)으로 경찰에 입문해 5년간 한 경찰서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같은 부산고 출신으로 외무고시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과는 다른 길로 경찰직에 입문한 케이스다.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중앙정보부 요원으로 근무한 경력은 없다. 서울에서 경사까지 재직하다 85년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을 창업했다.
지난해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직에 오른 오영호 코트라 전 사장은 부산고(24회)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행정고시(23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오영호 전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 화려한 공식 생활을 거쳤다.
부산 태생인 이해성 전 대통령 홍보수석은 부산고(25회)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MBC에 입사, 오랜 기간 방송 기자로 활동했다. 사내에서 경제부장, 통일외교부장, 북경특파원 등을 거친 이해성 전 수석은 노무현 정권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내고, 한국조폐공사사장, 중국북경심걸유한공사 사장, 제주 스위트 호텔 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17대(열린우리당), 19대(민주당) 부산중동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 연거푸 고배를 마신 이 전 수석은 현재 '산만디사람들'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산고(29회)와 한양대 법학과를 나와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은 부산광역시 고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등으로 활동하다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까지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중동 금융투자협력포럼 회장과 한-아랍에미리트의원 친선협회 회장도 맡고 있다.
◆ 일광공영이 접수한 대종상영화제..현실은?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규태 회장이 '접수'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는 일광그룹과 관련이 있거나, 이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으로 맺어진 인사들로 채워져 있었다. 특히 부산고 인맥이 대거 포함된 점은 놀랍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라는 지극히 전문적인 집단에, 학연-지연으로 얽힌 '비전문가'들이 버젓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은 대종상영화제가 여전히 구태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직위가 '親이규태 라인'으로 채워진 작금의 현실은 어떤가? 재정적으로 나아지기는 커녕, 영화제 사무국은 10억대의 빚더미에 오르며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모습이다.
남궁원 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에 따르면 대종상영화제를 진행하는데에는 최소한 6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받기로 한 '복지 기금' 3억원이 미뤄지면서 당장 올해 대종상영화제 개최 여부조차 불투명해졌다는 게 남궁원 전 회장의 주장이다.
본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대종상영화제 사무국과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등에 문의를 했으나, 사무국은 '영화인총연합회'에, 영화인총연합회는 '사무국'에,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인총연합회' 측에 물어보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떠넘기는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 이규태 회장, 부산고 동문회서도 중추적 역할
경남고와 함께 '부산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부산고는 오랜 명성답게 수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 퍼져 있다.
김진영(육사 17기), 윤용남(육사 19기), 박흥렬(육사 28기) 대장 등 육군 참모총장 세 명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희원 전 청와대 안보특보·육사 27기)을 배출한 부산고는 법조계(임채진 전 검찰총장, 김신 대법관)와 경제계(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정경득 태광실업 부회장), 관계(최병렬 전 서울시장,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까지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한때 대권에 도전했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무소속 정의화 국회의장도 이 학교 출신이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의료계 출신 의원 중 재산 순위에서 1,2위를 마크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된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과 조현오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부산고가 자랑하는 동문들이다.
부산고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고답게 <청조인>이라는 동창회가 조직돼 있다. 부산중고재경동창회인 <청조인>은 부산중학교를 졸업한 OB들도 같은 동문으로 대우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고를 나온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이나, 동래고를 나온 박관용 전 국회의장도 <청조인> 명부에 등록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청조인>에는 청조경제인회가 주관하는 '청조포럼'과, 사회인야구팀인 '청조야구단', 1백여회 정기산행을 돌파한 '청조산악회' 등 다양한 종류의 사모임들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은 야구후원회장을 맡아 억대의 운영기금을 내는 등 동창회에서도 두드러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② 박근혜 방산비리 수사? ‘몸통·뿌리’ 절대 못 잡아
이규태, 盧무현 때 ‘몸통’으로 급성장…어떻게?
이규태 폭풍 성장부터 ‘자주국방’ 둘러싼 비리…사정기관조차 ‘침묵’시킨 힘
DJ측근으로 분류되던 무기중개상 조풍언 씨의 후원으로 성공한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 그는 조풍언이 미국으로 건너간 2003년 이후에는 ‘몸통 급’으로 성장한다.
이규태는 2003년 노무현 정권 출범직후 경찰 특수수사과의 방산비리 조사로 조풍언이 미국으로 건너가자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盧정권 시절 누가, 어떻게 이규태를 도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비주류 언론들’이 폭로한 이규태 후원자들
지난 18일 작성한 기사 <美망명 국정원요원이 폭로한 ‘이규태’ 회장 배후> 가운데 재미저널리스트 안치용 씨의 기사를 인용한 부분에 ‘열쇠’가 있다.
…일광공영에 근무했던 한 직원은 김영한 前사령관이 기무사령관 취임 전부터 일광공영을 드나들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장군들이 드나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 정권 때는 전라도 출신의 로비스트들, 노무현 정권 때는 이규태 씨와 동향인 부산출신 장군들과 방위사업청 고위공직자들, MB 정권 때는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고위공직자들의 출입이 빈번했다”고 말했다.
이규태는 90년대 후반부터 조풍언의 후광을 업고 DJ 측근 인사들과 인맥을 쌓은 뒤, 러시아에 제공한 차관을 무기로 상환 받는 ‘불곰사업’의 2차 거래를 따냈다.
이때 이규태는 러시아 방산업체 에이전트를 맡으면서 한국군이 도입한 대전차 미사일 ‘메티스-M’과 고속공기부양정 ‘무레나’를 중개했다. 당시 거래 규모는 3억 1,000만 달러, 이규태가 받은 수수료는 약 2,300만 달러다. 이 사업으로 DJ 정권 인사들로부터 ‘불곰 이규태’라는 별명을 얻으며 ‘권력’의 각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경쟁자였던 정호용(탤런트 이영애 남편) 씨는 2003년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고, 조풍언이 미국으로 달아난 뒤 ‘DJ 군 인맥’의 핵심이자 조풍언과 밀접한 관계였던 이원형 前국방품질관리소 소장(육사 26기)이 특검 수사를 받으면서 힘을 잃었다.
盧정권 당시 이규태의 후원자 가운데 언론을 통해 드러난 사람 중 한 명은 김영한 前기무사령관이다. 2005년 2월 5일부터 2006년 12월 4일까지 제36대 기무사령관을 맡았던 김영한 前사령관은 최근까지 이규태의 일광그룹 계열사인 일광폴라리스(現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하지만 언론들은 김영한 前기무사령관과 이규태를 다른 일로 기억하고 있다. 바로 기무사령부 신축 청사 설계도 유출 사건이다.
<< 이규태 계열사 대표이사 맡은 前기무사령관 >>
2009년 8월 4일 경기도로 이전하는 국군기무사령부의 신축청사 설계도가 일광공영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기무사령부 청사 설계도는 기밀자료였다.
☆☆☆ 수사에 착수한 軍과 검찰은 기밀 유출 시기가 2006년 9월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당시 기무사령관은 "김영한 장군"(육사 29기).
수사팀은 더욱 이상한 점도 찾아냈다.
신축청사 설계도가 유출된 즈음 기무사령부가 느닷없이 해당 자료의 보안 등급을 ‘기밀’에서 ‘공개’로 낮춰버린 것이다.
수사는 이상하게 풀리기 시작했다.
결국 거창하게 시작한 수사는 기무사령부 영관급 장교 2명을 구속해 책임을 묻는 선에서 끝났다.
한편 청사 설계도 유출 당시 관리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목됐던 김영한 前기무사령관은 전역한 뒤인 2010년 8월 10일, 이규태의 일광그룹 계열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영한 장군이 기무사령관에 취임할 당시 국방부가 배포한 자료를 보면 “군 전력 증강 분야에 전문성이 탁월하고 개혁적 성향을 지녀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의 국방 개혁 구상을 적극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당시 국방일보는 “김 사령관은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력계획과장, 국방부 획득정책관실 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전력 기획·국방 획득 분야 전문가”라고 설명하고 있다. 김영한 前기무사령관이 방산 분야 전문가라는 뜻이다.
김영한 前사령관이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일광그룹에 일어났던 일도 이규태와 김영한 前사령관 간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든다.
이규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뒤인 2008년 9월, 무기중개상으로 일한 지 24년 만에 처음으로 국세청의 특별 조사를 받게 된다. 당시 사정기관 주변에서는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급성장한 기업들을 조사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설명이 흘러나왔다. 박연차의 태광실업도 그 대상이었다.
국세청 4국은 일광그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결정적인 문제는 ‘불곰의 이규태’가 운영하는 기업이 ‘연 매출 20억 내외, 당기순이익 연 2,000~3,000만 원’이라고 신고한 탓이었다. LA의 한국계 은행 지점에 1억 달러를 숨겨놨다는 소문까지 돈 ‘거물 무기중개상’ 매출치고는 너무 적었다.
국세청은 2009년 3월 일광공영을 ‘탈세 및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 검찰은 2010년 이규태를 구속기소했다. 이규태는 2012년 7월 재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형을 확정받았다. 러시아 업체로부터 받은 커미션을 수익으로 처리하지 않아 법인세 5억 원을 탈루했다는 것이었다. 이규태는 이 과정에서 자신이 다니는 교회 계좌로 커미션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무사령부는 이 일로 2009년 말 일광공영의 무기중개업 자격 등록을 취소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일광공영은 불과 6개월 만에 무기중개업 자격을 재취득했다. 그것도 기무사령부의 테스트를 거쳐서.
김영한 前기무사령관은 일광공영이 무기중개업 자격을 재취득하고 두 달 뒤에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았다. 일광공영의 보안담당자였던 기무사령부 관계자의 부인이 일광그룹이 운영하는 일광복지재단에서 일했던 사실보다 더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 노무현-이명박 정부까지 넘나든 이규태 ☆☆☆
이규태는 노무현 정권이 끝난 뒤에는 이명박 정부에 줄을 대고자 노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보이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안보특보를 지낸 이희원 前예비역 대장이었다.
2006년 전역한 이희원 前예비역 대장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대통령 안보특보를 지냈다. 이후 꾸준히 ‘차기 국방장관’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곧 ‘포사람’이라는 기독교계 청소년상담 재단의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포사람’은 이규태의 일광그룹이 소유한 복지센터였다.
‘포사람’이라는 곳의 홍보대사는 모두 일광그룹 계열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었다.
이 ‘포사람’과 이규태, 이희원 前예비역 대장을 조사하면서 눈에 익은 이름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盧정권의 마지막 국정원장을 지낸 김만복 씨였다.
2014년 7월 12일자 ‘한국성결신문’ 8면에는 7월 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던 ‘제11회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음악회’ 관련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 속 사진에는 이규태와 이희원 (사)포사람 이사장, 김만복 당시 일광복지재단 이사장, 연예인 오윤아, 최정원, 양동근 씨가 등장했다. 김만복 現통일전략연구원 원장도 이규태와 상당한 친분이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까지만 봐도 이규태는 盧정권 당시 기무사령관, 국정원장까지도 ‘품 안에 넣을’ 정도의 막강한 인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규태의 ‘파워’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어설픈 치기로 시작한 ‘자주국방’ 5년 뒤 ‘10대 불량무기’로
2005년 초, 사정기관들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방산비리를 은밀히 추적 중이었다. 2003년 경찰 특수수사과의 수사가 더욱 심도를 더한 것이었다. 이때 이규태도 사정기관의 레이더에 걸렸다. 그가 장로로 있는 교회도 주요 감시 대상이었다.
사정기관은 안보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전력화 사업에서의 문제점을 찾아내려 노력했다. 이때 안보 전문가들은 수상한 점을 찾아냈다. ROC(군 요구성능)가 어느 순간 이상하게 변한 것을 발견한 것이다.
안보 전문가들은 사정기관 관계자들과 관련 서류를 검토한 결과 당시 진행하던 무기도입 및 무기 국산화 과정에서 개발 및 시험평가를 하는 주체들 가운데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ROC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안보 전문가들은 또한 국산화가 어려운 조기경보기 사업(E-X 사업), 차세대 공격헬기 사업(AH-X 사업)에 ‘이상한 입김’이 불고 있음을 경고했다. 공교롭게도 “이스라엘제 레이더와 브라질제 여객기를 조합한 모델이 적합하다”거나 “아파치 헬기는 한국 지형에 부적합하다”는 등의 여론이 들끓기 시작한 것도 이때였다.
사정기관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참고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2005년 가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팀은 해체되고, 담당자들은 전보발령을 받았다. 사실상 좌천된 것이었다.
이후 ‘자주국방’을 내세운 무기개발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다행스럽게 ‘불량무기 수입사업’은 전면 보류됐다. 이런 과정을 거쳐 나온 것들이 2010년 천안함 폭침 이후 쉴새없이 사고가 터져,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던 ‘10대 불량무기’들이다. 이 가운데 K-21 장갑차와 K11 복합소총은 사상자까지 발생했다.
2010년 말이 되어서야, ‘10대 불량무기’ 사건의 시작은 盧정권 시절 추진한 ‘자주국방 정책’의 결과였다는 것이 일부 언론에 의해 드러났다.
2005년 3월, 몇몇 청와대 관계자가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부, 합참 관계자들이 보고한 ‘국방개혁계획’을 들은 뒤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들은 군과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들에게 “더 이상 미국에 의존하지 말고 주력무기는 국산화해 자주국방을 이룩하자”고 주장했고,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국방부 관계기관과 관련 산업을 관리감독하는 정부 부처들까지 몰려들면서 ‘불량무기’를 양산하게 된 것이었다.
이때 사정기관, 군사전문매체 등에서 나온 이야기와 2012년 7월 30일 이규태가 ‘국민일보’와 인터뷰한 말을 함께 살펴보면 섬뜩한 기분이 든다.
“일광그룹의 모체인 일광공영은 1985년 설립됐습니다. 기도 중에 예수 그리스도의 빛에서 ‘일광’을 찾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에서 ‘공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적은 돈으로 펼칠 수 있는 명분 있는 사업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눈을 뜬 게 국가 방위산업이었습니다. 돈 한 푼 없이 시작한 이 사업은 공격용 무기를 거래하는 단순 중개업이 아닌 조국의 국토를 지키는 자주국방 사업입니다.”
형식적인 방산비리 수사, 이번에도 ‘親MB 인사’나 쳐내고 끝날 듯
전편에서 언급한 DJ정권 시절의 방산비리, 이규태가 급성장한 배경이 된 盧정권 시절의 ‘방산 비리 핵심들’은 여전히 제대로 수사를 받지 않았다. 20년 전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YS정권의 ‘방산비리 핵심’은 지금도 여전히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누리고 있다.
이런 현실 때문에 세간에서는 이번 박근혜 정부의 ‘방산비리 합동수사’도 큰 결실을 거두기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이 싫어하는 이명박 측근 박살내기’에서 끝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국민들이 이렇게 방산비리 수사를 얕보는 이유는 전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노무현 정권은 집권 초기인 2003년 경찰 특수수사과와 국세청 등을 동원해 DJ 인맥들의 방산비리를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당시 언론들은 “이번 수사를 통해 천용택 前장관이 국회 국방위원장 당시 후원회를 통해 정 모 씨의 후원을 받은 것이 드러났다”거나 “유 모 국방부 차관이 무기중개상 정 모 씨의 감사로 근무한 적이 있다”는 등의 ‘팁(Tip)’을 제공하면서 확실한 수사를 기대했다.
특히 盧정권에 호의적이던 매체들은 “이번 방산비리 특별수사는 이원형 前국방품질관리소장 개인과 조직 비리, 천용택 前장관을 정점으로 한 ‘호남 군맥’ 등을 모두 색출해 처벌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盧정권은 DJ정권에서 일어난 방산비리도 제대로 파내지 못했고, 자신들이 집권했을 당시 소위 ‘자주국방’을 명분으로 내걸고 일어난 방산비리는 하나도 잡지 못했다.
DJ-盧정권을 둘러싼 온갖 의혹과 루머를 파헤치겠다던 이명박 정권 또한 방산 비리는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다. 2009년 6월 30일 이규태가 카리브해 연안에 있는 조세피난처 바베이도스에 거액을 송금한 정황을 확보한 뒤에도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했다.
아니 이명박 정권은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면서, 이규태 같은 '잔챙이'만 괴롭힐 뿐 오히려 방산비리의 ‘진짜 뿌리’와 ‘진짜 몸통’은 더욱 대우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박근혜 정부도 집권 직후부터 이런 ‘뿌리와 몸통’이 원하는 것은 다 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현재 박근혜 정부의 방산비리 수사가 주로 이명박 정권 당시 활동한 사람들만을 대상으로 하자, 다수 국민들은 이번 수사도 이전 정권들의 ‘한 탕식 방산비리 수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
이달소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CEO인 이종명과 COO인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이
3700만 달러 (한화 약 500억) 이상 해외 탈세 비자금을 조성한 것이 해외 K팝 언론의 추적에 의해 드러남.
방산비리로 처벌받고 일명 생계형 방산비리 라는 변명으로 한때 유명했던 일광그룹 이규태 회장은
불곰사업으로 러시아제 탱크랑 지대공 미사일 수입하던 브로커라서 러시아 푸틴 라인에 커넥션이 있는데
아마 그동안 해외 탈세로 비자금 조성해서 추적 또는 환수 불가능하도록 러시아로 빼돌린듯.
3)
돈스파이크랑 친한 크루가 일광폴라리스 식구.
이규태가 세금목적으로 사유화한 교회가 돈암 성결교회임.
돈스파이크 성결교회에 자주 다님.
비롯 몇몇 연예인.
이크루를 내가 알음.
거의 수리남의 전요환급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