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폭주기관차 이재명, 폭발점 넘은 ‘나베’ 발언
- 자유일보
- 입력 2024.04.04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이 선을 넘고 있다.
노골적인 여성 비하에 역사 왜곡까지 이들의 폭주는 그칠 줄 모른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이 ‘나베’(나 후보의 성에 일본의 아베 전 총리를 합성한 말로,
일본어로 냄비를 뜻한다)라며 성적인 모욕을 가하고 있다.
명색이 당 대표라는 이재명이 이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근원은 민주당 지지자들의 저열한 정치관과 추악한 인성이다.
이들은 동작을에서 나경원 후보와 상대하는 민주당 류상영이 발을 들어 뭔가를 밟는 포즈의 홍보물에
‘냄비는 밟아야 제맛’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누가 봐도 여성 후보인 나경원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심지어 성폭행 의미까지 담긴 메시지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윤리성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논란이 커지자 류삼영은 "우리가 만든 게 아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어설픈 변명일 뿐이다.
류삼영은 이미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작을에서 나베(냄비)를 밟아버릴 강력한 후보’라고 썼기 때문이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표현도 류삼영의 페이스북에서 착안했을 가능성이 크다.
류삼영은 2022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경찰서장 회의라는 사실상의 쿠데타를 주도한 정치 경찰 출신이다.
이재명의 대응도 가관이다.
유튜브 방송에서 나경원을 향해 "나베 이런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분"이라고 주장했다. 사과는커녕 류삼영 등의 패륜 발언을 정당화한 것이다.
여성 차별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덤비던 여성단체들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들의 운동이 민주당 도우미 이상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민주당의 여성 비하는 전방위적이다.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는 2022년 유튜브에서 ‘이대 초대 총장 김활란 여사가 이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말하기도 했다. 명색이 역사학자라는 김준혁은 그 근거로 성공회대 교수의 논문을 언급했지만 그 논문에 ‘성상납’ 내용은 없었다.
21대 국회는 역사상 최악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고나 할까, 22대 국회는 그 수준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이 공천한 인물들이 국회에 대거 진출할 경우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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