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른 사람 리뷰를 보고 즐겨찾기로 저장했던 곳인데,

마침 근처를 지날일이 있어서 오늘 점심은 경양식 돈까스로 결정!!

 


좁은 골목에 있는 매장이라 미리 검색해 찾아보니

걸어서 2~3분 거리에 성동구민 체육센터 부설 주차장이 있더라고

근데 여기도 만차라 살짝 대기하고 들어갔네

 

날씨가 완전 화창한데 저 주차장의 그늘은,

갤러리아 포레, 아크로 포레스트 때문인듯. 바로 옆이야

 


매장은 이 골목에 있어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사람이 그냥 그런데,

식사하면서 보니 유동 인구가 졸라 많더라

 


뭐 매장 근처 주차는 불가능하다 생각하면 될듯

외관만 보면 막 레트로한 인테리어의 경양식당일까 싶었는데,

완전 밝고 깔끔한 패스트푸드 매장같은 인테리어더라고

 

키오스크에 있는 번호표를 가지고 주문하며 번호로 입력하고,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식사를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방식

 

다른 메뉴 생각 안하고 그냥 데미그라스 돈까스 주문했고

 


코카콜라가 있었음 콜라 주문했을텐데 펩시만 있길래 칠성사이다로

 


1인 식사를 위한 바? 자리

 

한 10분 지나서 식사가 나왔어

 


돈까스 크기는 좀 작아보이네

가격은 12,800원

 


피클을 별도 접시로 내고

 




양배추 샐러드, 밥, 그리고 레몬 한 조각이 곁들여저 있네

샐러드 드레싱은 색감은 사우전드 아일랜드 같은데,

맛은 참깨 드레싱 같더라고. 사실 케첩맛은 거의 안나더라

 

자 본격적으로 돈까스를 먹어보면,

 



두께 좀 봐봐 ㄷㄷㄷ

 



일반적으로 두들겨 넓게 펼친 경양식 돈까스람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

 


그냥 스테이크 두께야 ㄷㄷ

 

데미그라스 소스는 하인즈에서 파는걸 베이스로 만든건지 모르겠는데,

비스무리하면서 약간의 새콤함이 느껴지기도하고 두툼한 돈까스랑 잘 어우리더라. 단맛이 거의 없어서 물리지 않는 점도 굿

 

저렇게 두꺼운데 잡내하나 없이 육즙이 촉촉하고 부드러워

사진으로는 좀 퍽퍽해 보이지만 ㅋㅋ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

 

데미그라스 돈까스가 메인 구성인 정식 메뉴도 있는데 스프, 모닝롤, 그리고 새우 튀김 정도가 추가되어 있는데, 그걸 주문해 볼 걸 하는 아쉬움이 살짝

 


바로 옆에 사람이 있어 소심한 인증도 ㅋㅋ

 

어쨌든 점심 마치고 블루보틀의 놀라 플로트가 맛있다길래 근처일까 싶어 성수 위치를 검색해 봤더니 반대 방향이길래 그냥 움직였지

 

그러다 더현대 서울을 지나길래 놀라 플로트 먹을려고 들어갔음 ㅋㅋ

의외로 주차도 빨리했네

 


생각보다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은데

 


대기줄이 계속 늘었다 좀 줄었다 하네 

 

대략 10분 대기하고 받았음

간단히 업무좀 볼까 싶었는데 테이블은 모두 만석

 



이렇게 생겼어  

 

라떼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은?

우유는 일반이랑 귀리에서 선택 가능하고,

오전에 아메카노 한 잔 마셔서 디카페인으로 선택

 

가격은 8600원

 

뭐 내가 커피도 잘 몰라서 라떼가 엄청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던데,

 


아이스크림 한입 먹었는데, 왤케 맛있냐?? 

존난 진한 우유 풍미가 강하고 달달함도 딱 적당!!

 

어느정도 먹다 녹아서 라떼랑 섞이니 라떼도 맛있어 ㅋㅋ

아주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 집에 사놓고 먹고 싶어지는 맛이야

 


그나저나 더현대 서울에 남남, 여여 커플이 꽤 많더라

데이트 중인가?

 

하도 일사천리로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주차도 회차(30분 이내)로 처리되네 ㅋㅋ

 

오늘 점심, 커피 모두 만족이야. 심지어 주차까지

한번씩 먹어봐도 후회 없을듯. 난 둘 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