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보수진영은 지난 30년간 민주당처럼 김대중경제학을 퍼뜨리고 대학에서 배우는 진짜 시장경제를 말하지 않는가? -영화 『건국전쟁』이 문화전쟁이란 말이 근본적으로 황당한 이유
 
 

영화 ‘건국전쟁’이 문화전쟁이란 말은 근본적으로 황당하다.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가 강화되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민중진영이 타격을 입는 것도 아니다. 또, ‘승리’라고 선언하는 것도 황당하고, 진영론적으로 붕당정쟁을 ‘문화전쟁’이라고 덮어 씌우는 것도 황당하다. (조우석 기자와 일베정게에서 논쟁이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정치유튜버가 영화 ‘건국전쟁’=‘문화전쟁’이란 프레임을 썼다. 오히려, 거꾸로 그람시의 [옥중수고]에 깔린 근본적 마인드. 유럽 좌파는 왜 계속 패배하는가? 이 차원을 그대로 받아서 보수우파는 왜 계속 패배하는가의 성찰을 해볼 때다. 진실은 ‘조우석’씨 정반대에 있다.
 
근본적으로 ‘서구 자유진영’은 이승만 대통령이 유언을 대신하여 성경 본문 인용한 갈라디아서 5장 1절이란 사도바울 노선의 정치철학화 노선에 있다. ‘종의 멍에’와 ‘예수 따름’을 명확히 구분하는 성경본문은 인문언어로는 ‘규칙, 규범’화 문제로 나타났다.
 
서구 자유진영은 ‘부르주아 지배체제’요 ‘규칙, 규범’으로 통치하는 체제다. ‘규칙, 규범’이 있는 곳에 권력이 있다. 미셸 푸코가 서방자유진영을 분석한 어법이다. 푸코는 서방자유진영의 근본 통치형태의 원형은 ‘목자 권력’이라고 한다. 푸코는 좌익이다. 코끼리(우익이념)을 좌익 인본주의를 두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빨간 색안경을 끼고 코끼리를 보더라도, 코끼리가 빨갛게 보일 뿐, 코끼리가 사자처럼 근본적인 성질변경을 하지 않는다.
 
반면에 영화 『건국전쟁』은 친북친중좌파의 아버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임금님신앙’과 연결된 윤리를 퍼뜨린다. 규칙, 규범 이런 것은 엿 먹으시고요, 임금님이 천지만물을 전부 케어 하거나 아니면 쫓겨나거나, ‘경제’가 ‘농사’와 동일시되는 어법과 연결된다. 이승만은 여야의 개벽신앙 할아버지들이 청년 때 박근혜처럼 쫓아낸 대통령이다. 부정선거가 문제가 아니라, 귀족들이 미국의 원조농산물 자금을 알뜰하게 사대부의 ‘이리 오너라’ 잣대로 전부 소비해버리고, 종족주의 불신이 가득차서 아무도 생산적인 투자를 안하는 사회가 됐다. 지금과 사회구조는 거의 같되, 그때와 지금이 다른 것은 ‘부채’ 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는 집권 때부터 경제위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태로 권력을 인수 받았다.
 
경제위기가 터진다고 하면 김대중 때처럼 군사정권 교육 잔재로 수습할 수 없다. 규칙, 규범등을 가르치며 사회의 협력을 원해야 한다. 그러나, 거꾸로 영화 『건국전쟁』은 임금님 신앙을 가르친다. 일반인도 ‘무당’(독점 제사장)을 보고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고요, 귀족도 마찬가지다.
 
조우석 기자 정도 되는 분이 엿장수 맘대로 개념화하면 사실은 한국의 보수진영의 <문화 자멸>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른 것이다.
 
문재앙 시대는 아파트 단지마다, 우리 마을이 우주 중심이라서 미국 맨하탄 집값으로 가도 된다 이기야 하고 조작넣는게 다반사였다. 이면에 각 지역마다 씨족주의로,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보장받는 기득권 카르텔인 시장군수구청장과 건설사-금융-정치인-지방자치 연합의 이기주의가 있다. 이를 정상적인 시장경제처럼 써주는 언론들의 집단 팀플레이가 있다.
 
사실은 두 개의 규율이 맞 충돌하고 있다. 이를 민법 108조 통정한 허위표시 조문으로 설명하는게 사실을 정확히 표현한다.
 
개뻑다구 개벽신앙 사탄교 귀족들은 조선후기 세도정치처럼 백성들을 약탈하는 차원으로 기득권 집단끼리의 규율이 있고(은닉행위-진짜)
 
대학에서 배우는 시장경제원론이 있다.(가장행위-명분적 허구)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위기가 터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이미, 김대중 경제학이 작용한 것은 김영삼 때부터이고, 이때부터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을 거쳐서 현 정권에 이르기까지 작용됐다.
 
문제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물론이고, 현재 윤석열 정부도 김대중의 ‘대중참여경제학’(천도교경제학)에서 경제민주화를 뺀 부분을 정상적인 시장경제처럼 주장한다.
 
현재의 지배시스템에 대하여 조금의 의문을 하는게 금지된 상황에서, 경제위기가 터진다고 쳐보자.(조우석기자는 검색엔진에 4월 위기설, 혹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검색어로 쳐보라. ) 시스템은 죄가 없는데, 위기가 터졌다? 당연히, 이승만 때처럼 윤석열에 나가라 ! 하는 데모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승만 정권은 내내 국회에 깔린 이승만의 평생의 정적인 신채호와 더 가까운 국회에서 쫓겨남의 불안함 때문에, 한국교회의 지지를 요구했던 상황이었다. 윤석열 정부는 김무성의 공천 가이드라인을 순종했더니, 미디어에서 극도로 빨아주는 정국을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어진 시스템을 작동시킬 뿐, 이 시스템 때문에 빚어지는 경제위기를 말할 수가 없다.
 
칼 마르크스의 혁명사상을 이어받은 레닌의 볼셰비키혁명, 그리고 볼셰비키혁명의 변주곡인 모택동 사상과 알튀세르의 혁명론은, 대중문화를 교체하여 민중권력 쟁취하자는 이야기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는 근본적은 부르주아 지배체제의 기본 모럴 속에 존재한다.(헌법 10조, 11조, 12조) 영화 ‘건국전쟁’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영남 개벽파 대동단결=국가형성을 전제한다. 헌법의 규범 확인을 통한 시장경제 규범 확보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오히려, 정반대로 ‘임금님 신앙’은 공산혁명가 진영의 권력확대이다.
 
이승만 임금님. 우리 임금님. 이런 것을 퍼뜨리면, 융 심리학처럼 상징어에서 갖가지 상상이 나타난다. 우리 임금은 잘못할리 없다. 이렇게 무의식이 조작된다. 그런데, 이렇게 퍼뜨리는 김대중체제의 ‘호구임금제’ 때문에 빚어지는 경제위기가 눈에 앞에 있다.
 
사실, 김영삼의 imf 문제가 아니다. 김영삼은 윤석열 정부와 똑같이 세도가문 출신의 자본가들의 설거지만 할 수 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어쩌면, 그때보다 더 터질 수 있다. 윤석열 정부 한 개 정권이 아니라, 김대중경제학을 적용한 김영삼 때부터 누적된 시스템 리스크의 현실화다.
 
좌파정권도 좌파 이념을 진흥하고, 우파정권도 좌파이념을 진흥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법치주의, 시장경제, 자유민주를 안 가르친다. 조우석기자같이 코어 엘리트도 ‘우리 임금’을 지키는 조선시대 당쟁어법이 진짜라고 한다.
 
조우석 기자에게 제언하고 싶다. ‘규율권력, 푸코’라고 검색해보라. 스탈린을 좋아한 프랑스 사회학자로 좌익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들 시점에서는 자유진영을 깔끔하게 요약했다. 대외적으로 투명한 규칙, 규범을 떠뜨려야 하는데, 자유당 내부의 서북청년단 파벌에 종속되는 씨족습속을 말하며, 국민에게 이성적으로 투명화될 영역을 명분적 허구(호남유교의 예송논쟁 때 허구같은)로 만든다.
 
이승만 임금님 신앙으로 우리 임금님, 따진 결과는 박근혜 탄핵과 같은 일이다. 김영삼 때부터 김대중을 거쳐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을 거쳐 현재에 이르는 기간동안 보수정권은 좌파가 만든 프레임을 관리만 하고, 아무것도 흔들거나 개혁하지 않았다. 이젠 개혁이 강요가 된다. 그런데, 조우석 기자 같은 분이 황당무게로 달려간다.
 
보수진영이 말하는 ‘자유’가 글로벌 한 ‘자유’(이승만의 선택)가 아니라, 개뻑따구 개벽신앙 사탄교의 노장사상 개념의 자유(조갑제의 용어)가 아닌가 심각하게 의문해볼 때다.
 
문화전쟁이 아니라, ‘문화사쿠라’와 어벙한 패밀리만 있고, 지난 30년간 조갑제씨 시대 이후로 대학에서 자유민주, 시장경제, 법치주의 인재를 길러놓고 전부 등판 금지시키고, 조갑제기자의 ‘뻘소리’ ‘헛소리’ ‘개소리’가 보수진영을 가득메우고, 그것을 받아쓰는 사회가 됐다. 조우석기자의 반론을 기대한다.
 
임금님신앙이 살려야 할 것이라면, 그 임금님 신앙에 연결된 것은 조선후기 세도정치 때 세도가문이 왕을 갖고 놀고 쫓겨내고 독살시키고 그때 어법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