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는 세 명의 여인을 두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가정용, 오솔길용, 뺑뺑이용

애게이들 역시 둘 이상의, 혹은 두 부류의 여인(지지캐)을 두었을 것이다
하나는 순전히 육체를 위한,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영혼을 위한


솔직히 나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인지라 다른 젖보똥을 탐닉했던 때가 많았다
물론 나의 최애는 그녀지만, 오직 그녀만 바라보고 산다는 말들은 순 가식에 불과했지...

천박한 젖보똥들이 주는 쾌락은 확실하고 강렬했지만 그다지 오래 가지 않았다

짧은 기쁨 뒤에 남은 건 무언가의 대가를 지불한 듯한 기분 뿐



만약 내 고추가 허락한다면...
오직 그녀의 푹신한 젖보똥으로, 그리고 위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