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2 19:00:48
발표되고 있는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들을 보면은
전체 지지율에서는 국힘당이 역전한 것들이 많은데
세부 내용을 보면 그렇게 좋아하기만은 이른 듯....
국힘당 지지율은 60대 이상 노년층이 강하게 결집하며 끌어올린 측면이 강하고
민주당 지지율은 이재명 사천 논란 등으로 핵심 지지층인 4050세대에서 일부 이탈이 발생하며 하락한 모양(그 이탈한 일부 4050들은 국힘당 지지로 돌아서지 않음)
문제는 중도층 지지율에서 여전히 민주당이 국힘당을 앞선다는 거
어떻게 민주당이 지금 저 모양 저 꼴인데도 중도층에서 민주당이 앞설까
한동훈 등장이 힘을 못 쓰나? 그건 아닌 듯
오히려 한동훈이 들어와서 국힘당의 이미지를 젊고 세련되게 바꿔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그나마 중도층 지지율에서 저만큼이나 따라잡아 추격 중이라고 봐야지
그럼 뭐냐, 어떻게 이재명의 저 꼬라지를 보고도 민주당 지지율이 저만큼이나 나오고 중도층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이 앞설 수 있냐 할텐데..
지금 민주당 지지율이나 중도층 지지율은 이재명을 지지해서라기보다는
민주당스러움에 익숙해진 대한민국 분위기가 만들어낸 관성적 효과로 보임
한마디로
그동안 국힘당으로 대표되는 보수우파 진영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진영이
각각 생산해온 담론들의
수준 차이가 너무나도 컸다는 거
한동훈이 등장하기 전까지
국힘당으로 대표되는 보수우파 진영의
생산담론이라고는
그저 뭐만 있으면
선글라스에 베레모 쓰고 몰려나와
북폭~~
빨갱이를 죽여라~~
척살~~
척결~~
또는
예수 그리스도 찬양~~
하는게 전부였던 반면에,
민주당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진영이
그간 우리 사회에 생산해온 담론들은
위로는 기업의 지배구조부터 아래로는 여성인권, 환경 등등
거의 모든 생활 영역을 아우름.
우리 사는 생활세계가
민주당적인, 민주당스러운, 민주당의 어떤 그런 것에 가까운
그런 담론들로 채워져왔다는 소리.
이른바
생활세계의 담론 경쟁에서
국힘당으로 대표되는 보수우파는
존재감이 아예 없었다 이런 거.
보수우파 진영이
그저 빨갱이, 북폭 타령만 하고 있는 동안
우리 사는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담론들이
민주당스러운 그런 것들로 채워지며
한국인들의 생각 기준값 역시
민주당스러운 그런 것들에 가깝게 설정되고 또 거기에 익숙해졌다고 봄
그 관성이
이재명에서 시작된 저 난장판의 민주당 꼬라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고
중도층 지지율에서 또한 아직도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봄
한마디로
기성세대 올드보수,
일명 틀딱보수들이
너무나도 심각하게
무능했다
이 소리임
틀딱보수(개독+까스통 틀극기부대)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