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서울숲 보행 대교를 최초로 제안한 사람이 누군지 아냐.
유현준 교수임.
10년전에 나온 자신의 저서에서 이미 압구정-서울숲 보행교를 주장하고 있음.

저때는 그냥 개인의 사적인 주절거림이였는데
몇년전에 원순이 죽고 오세훈이 시장 되면서 저게
서울 시에서 정식 제안으로 채택한 상황.

아무튼 이양반이 압구정에서 서울숲으로 보행자 전용 대교를 짓자고 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명분이 없는 계획임.
그렇다면 유현준이 갑자기 압구정 보행 대교를 미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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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 재건축 사업 총괄설계 관리자라서...
아무나 하는 자리도 아니고.
이미 옛날부터 이해관계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
아무튼 위와 같은 이유로
이 양반은 앞으로 압구정 가치 상승을 위해서라면 못할게 없는 상태임..

그래서
지금 유현준이 말하는게
압구정 현대 아파트 재건축 하면 외부인을 위한 통로를 개방하고,
단지 전체를 공원화 해서 외부와 내부의 경계를 줄이고
1층은 한강변으로 개방해서 시민들 이용할수 있게 해야하면서
거기에 더해서 강남과 강북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숲과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연결하자,
대신 기부채납의 형식으로 1000억원 가량을 주민들이 납부해서 건설 하겠다는거고
서울 시에서도 압구정 주민드이 공짜로 지어주는거면 나쁠게 없는거 아니냐는 발상인데
녹지. 공원, 개방, 소통? 명분상으로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실상은
나머지 997만 서울 시민이 저걸 이용할 일이 있나? 절대 없음.

지금도 이미 성수대교가 서울숲의 정 중앙을 관통하고 있고,
서울숲 이용자의 다수는 도보가 아니라 차량과 지하철(서울숲역)을 이용하고 있고,
서울숲은 성수 상권의 일환으로 성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들르는 곳으로 정착했음..
이미 지금도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서울숲역으로 지하역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압구정에서 서울숲을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임.
게다가 압구정 주민들이 굳이 서울숲 접근성을 높일 이유도 없을뿐더러
그 명분을 시에서 뒷받침 해줄 이유는 더더욱 없음.
저런거 만들어주면 유일하게 혜택보는 사람은 딱 하나,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들 뿐임. ㅋㅋㅋ
현대아파트는 재건축하면 지금도 기본 100억인데, 걸어서 서울의 중심인 서울숲까지 걸어서 갈수있다?
프리미엄으로 50억은 더 비싸짐.

유현준은 서울숲과 압구정에 다리하나만 연결하면
압구정 로데오에서 놀던 일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걸어서 서울숲까지 갈거라고 착각하는데
압구정 한강 둔치에서 서울숲까지 직선거리로 1.5km고 ㅋㅋ 압구정 로데오에서 거리로 치면 3km가 넘어감 ㅋㅋㅋ
이걸 걸어가면 빨라도 15분이고 20분은 걸리는데
퍽이나 놀러온 사람들이 하이힐에 핸드백 메고 20분씩 걸어서 건너가겠네.
이게 자꾸 문과식 감성으로
소통, 단절, 개방이니 하는 교모한 말장난으로 본질을 호도하는게
전형적인 좌파식 마케팅 수법임.
본질은
기부채납으로 원래같았으면 단지 내에 임대아파트 만들거나
단지내에 공공 구역(녹지, 공원 조성), 공공 시절, 건물(동사무소, 광장, 주차장)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싫으니까
돈 더 보태서 다리 지어줄테니까 기부채납 안하겠다는거임..
공원도 아니고 공원화 라는 표현으로 애매하게 벗어나려는거고..
돈으로 쳐발라서 개같은 수작 부리는건데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