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노래하나로 인생역전한 수현이.

만약 그 극악의 확률을 뚫지 못했더라면...



고딩때까지 조용하게 은따로 생활하다 졸업.

지잡대에 입학. 자취를 하나 뭐 특별한 일은 안생김.

과탑선배 좋아하나 날 봐줄리 없음.

졸업 후 본가로 돌아오고 약 4년간 엽떡, 카페 아르바이트함

놀랍게도 여기서 같이 알바하는 남자랑 처음으로 연애를 하게됨

한 3월 사귀게되었나? 남자친구가 너무 날 사랑한다고 같이 살면 안되겠냐고 청함.

애초에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평생을 외롭게 산지라 고민끝에 승낙함.

여기서부터 약 3개월간 너무 행복하게 살음. 같이 가난한 살림에 요리도 서투르게 해보고, 밤늦게까지 영화보다 뽀뽀도하고.

그런데 3개월 후 남자친구가 힘들다며 알바를 관둠. 곧 일시작한다며 관뒀지만 2달 3달이 지나도.. 1년이 지나도 집에서 메이플만함 캐시도지름

수현이는 남자친구를 아직 너무 사랑하기에 충격요법으로 이별을 권함. 

근데 남자친구가 올타쿠나싶어 나가버림.

수현이는 우울증이옴.

무보살에도 나가 ’집나간 남자친구가 너무 그리워요.‘ 편을 찍었으나 돌아오는건 남자친구의 연락이 아닌 서장훈의 호통뿐.

이 이후 계속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강아지 한마리를 데려오고

괴거 나도 사랑이란것을 해봤다는거에 위안하며 점점 살찌며 

평생 원룸을 못벗어난 삶을 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