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실제로 안 겪어 본사람들은 그 심정을 모른다이기 지금까지 남의집 문제라 봤는데
우리 집이 단독 주택이고 서너달 전 2층에 연세들이 있는 부부 세대를 세입자로 받았고
이사 들어올때 부동산에서도 나라에서 지원을 받는 세대라고 말을 살짝 돌려서 말한 걸 부모님께
전해 들었는데
솔까 의외로 많은 임대인 집 주인들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받는걸 꺼려한다는건 알고 있다
기초수급자세대 인것도 알고 강아지도 키운다고도 하길래 선입견없이 별 문제 있겠냐 싶어
크게 개의치 않았는데 밤 늦은 시간부터해서 자정이 넘은 새벽시간
이후까지 몇시간 가량을 위층에서 반복적인 천장과 벽을 타고 핸드폰 진동이나 저주파 진동
이정도가 아니라 쿵쿵쿵쿵 탕탕탕탕 거리는 소리가
쉴새 없이 울려서 하하;; 그래 이사 들어온지 며칠 안되니깐 그럴수도 있겠다고 넘겼는데
거의 매일같이 지속되는 층간진동소음이 며칠이 지나고 1주일이 지나고 2주가량 되었을때는
진짜 미치겠더라고
그 밤늦은 고요한 새벽시간에 아래층으로 타고 내려오는 반복적인 쿵쿵거림..
사람이 심하게 뛰고하는 생활소음 이런게 아니라 바닥이라든가
뭔가 물리적으로 충격이 가해질때 울리는거 이건 조심성의 문제 아니겠노?
잠을 자려고 할때나 새벽에 그 소음에 깼을때는 속에서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나도 인간이구나 싶은.
시간내서 낮에 인가 방문해서 아재가 보이길래 조심스럽게 주의를 바란다고 전달하고
이후에는 밤 늦은 시간때나 새벽시간때는 좀 잠잠하더라 근데 사람 성향 이란게 쉽게 안 변하는지
이런건 서로간의 배려같은 문제 이기도 하니깐
이사 올때도 세입자 아줌마랑은 썩 좋은 느낌을 안받아서 그런거에 대해서 전혀 인지를
못하는 아줌마라고 느꼈다.
분명 위에서 유발된 일상 생활소음 정도가 아닌 고막을 때리는 반복적인 소음진동인데도 모른다ㅎ
이를테면 조용한 밤 시간때나 이른 오전때 베란다에 큰 화분들이나 짐 꾸러미 기물등등을 끌면서 옮긴다든지
탁자나 테이블 선반에서 탕탕탕 쳐서 테이블 다리빨에서 바닥으로 전해져 오는 진동소음들
이러저러한 내용으로 조심스럽게 메세지 전달했더니 한다는 말이 본인은 그런적이 없다고
딱 잡아서 말하다가 얘기가 길어지니 몇 번 밖에 층간소음 낸거 없었다고 하고 ㅋ
그걸 지적 받아서 그뒤로는 그런적 없다라고하네
누가 그걸 지적식으로 한거겠노. 층간 소음이나 층간소음진동들이야 뜻하지 않게 고의적이 아니라도
본인들은 인지를 못한 상태에서 유발 될 수도 있는 문제니깐
인지 차원에서 주의 좀 해달라고 부탁 하는걸 .그걸 지적한거라 그렇게 받아 들이더라
다시 한번 더 그런 말을 하면 이사를 나가겠다고 이사 비용을 요구 하더라
그러면서 오히려 나한테 병원에 가보라고 요즘에는 이런걸로 살인도 난다면서
정신병자 취급까지 ㅎㅎ
본인은 끝까지 억울하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데 대화 자체가 안통함
이전까지 살다간 세입자들과는 이런 문제들이 단 한번 도 없었고
대체적으로 이사 들어오면 며칠 뒤 부터는 일상적인 생활 소음 같은것도 거의 없었다
주의 바란다고 연락을 드린적도 없을정도면.
우리가 문제 있는거냐 ? 아니면 현재 살고 있는 위층의 세입자가 문제 있는거냐?
실제로 반복적인 층간소음 겪어본 사람들만 이해 할거다
그리고 논외로
동물 키우는 집에서는 애완용동물 장난감 딱딱한 공같은것도 간혹 벽이나 특정된 위치에서
떨구거나 탁탁치면 조용한 시간때는 소음진동이 타고 내려오니깐 주의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