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에 불과 20포인트 밖에 남지 않았지만, 20일(현지시간) 장중에 분위기가 갑자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S&P 500 지수가 과매수 영역에 진입하면서 이날 오후 12시 이후(미국시간) 장중에 갑자기 1.5% 하락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단기 시장 변동성에 대해 수익을 빠르게 실현하고 헤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네스탁(Nehstock) 분석가들은 이날 거래 마지막 2시간 동안 급격한 하락세가 '매도'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보유자가 주식을 매도하거나 시장 메이커가 베팅을 헤지했습니다.

21일 초반에는 미국 증시 랠리를 시사하는 선물 옵션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다소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다우존스 지수(DJI), S&P 500 지수(SP500), 나스닥 지수(COMP.IND) 관련 옵션은 각각 0.4%, 0.5%, 0.7% 상승했습니다.

금일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실업수당 청구건수, 제조업 지표(PMI)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도의 연착륙 기대감을 뒷받침한 주택시장과 소비자신뢰지수가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키(Nike)는 21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소비자 지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