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즘 너무 추운데
 
다들 살아있노?

ㅇㅂ에 벅스보험으로 9년째 배너내고 있는 보험게이야


이제는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정보글좀 싸지를려고 해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게이들이 보험 정보글을 좋아하고

스크랩 박아놓고 해서

아 나같은 보험팔이도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을 줄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에 감사의 마음으로 시간을 냄


그럼 본론으로 바로가자이기!


많은 게이들이 가입하고 있지만 그 내용에 관해서는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게이들이 많아서 정확히좀 알려줄게


 


1. 실비만 갖고 있는 게이들외에 보통 암보험을 단일로 가입하고 있거나

2. 통합보험안에 "암진단금" "유사암진단비" 등 특약 형태로 구성하고 있는게이들 굉장히 많을거야
(이하로는 다 통합해서 암보험이라고 칭할게)

3. 굉장히 자주 하는 질문중 하나가 암보험을 여러개 갖고 있는데 암걸리게 되면 중복으로 다 받냐? 
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들음 9년간 손에 꼽을수 없을정도임

4. 정답은 다 받는다야
즉, 내가 가입하면 가입해놓은 금액만큼, 상품 수 만큼 다 나가는게 암보험임

5. 적게는 500만원부터 많게는 1억이상 가입하고 있는 게이들 많고 여러 회사에 나눠서 가입 해놓은 게이들도 많음

6. 그럼 무조건 많이 가입하는게 좋은거 아냐?
라고 생각 들겠지, 좋은거야 누구나 알지만 모든 보험의 특약중 암보험은 비싼편에 속함

7. 그래서 많이 가입하고 싶어도 내 상황에 맞게 가입하는것을 추천함.

8. 여기서 상담시 보통 많이 하는 질문은
실비 있는데 실비에서 다 나오지 않노? 

9. 우리나라는 중증질환- 그중에서도 암진단을 받게되면
산정특례라 해서
병원 치료비를 국가에서 지원해줘 





10. 단 건강보험이 되는 항목만이야. 비급여는 지원이 없다는 얘기지
건강보험이 되는 항목에 대한 치료비는 실질적으로 나는 병원비의 5%정도만 내면됨
그마저도 실비 처리했지
거의 돈 안들이고 치료받는 수준이었음

11. 그래서 내가 일하던 초기때만해도 암진단금 받잖아?
그럼 그돈으로 제일 많이 하던게 빚갚고 그래도 남으면 가족여행가는 일이 굉장히 흔했어

12. 그것도 큰 금액 가입한것도 아니고 2~3,000만원 정도만 해놔도 암진단금 받은게 많이 남아서 그럴수 있었지

13. 지금은?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어
표적항함치료라던지, 이번에 신촌세브란스에 우리나라에 한대 도입된 중입자 치료라던지





이런 치료를 6회에서 10회씩 받아야함



이건 중입자 치료기고
건물 12층 높이라함
이미 돈이 있어도 예약이 차있어서 치료가 어려운 수준이야

14. 보통 비급여 치료라 산정특례 혜택을 보기가 어려워

15. 그럼 실비에서 되지 않냐? 라고 할텐데
위 치료들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16. 통원하면서 치료하고 치료가 가능하다는 조건하에 완치율도 높기 때문이야
그럼 우리 실비 한도를 볼까?

17. 가입시기나 보험사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외래한도 20에서 25만원 사이야



18. 1회 치료에 몇백씩하는 치료들이기에
실비가 있어도 거의 다를 내가 부담해야 한다는 결론임

19. 물론 중입자 치료같은 경우는 다른 병원에도 도입 예정이고 언젠가 
많아져서 건강보험이 되기도 하고 금액이 내려 갈수도 있다지만

20. 언제쯤 가능할지는 예측 불가능이야
즉, 예전에는 극단 적으로 암보험 없이도 암치료 가능했다면

21. 지금은 내가 살기 위해서 암보험 그중에서도 진단금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시대가 되긴함

22. 내가 이 일 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일중 하나가 병원가서 서류 발급하거나 고객들 만나는 일인데

23. 살고 죽는것과 무관한 유사암 (갑상선,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기타 피부암)진단만 받아도
환자분들 표정이 많이 어둡다.
국립 암센터 한번 가봐라.. 
특히 피부암이 머리쪽에 혹의 형태로 생기기만 해도 두려워 한다. 혹시라도 전이의 가능성이 생기진 않을까 해서
그게 인간임

24.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고 저새끼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는거 아냐? 라고 
할지는 모르겠는데

25. 나는 항상 정보글의 모든 기반은 내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 하는거임

26. 즉 진단 받기전과 진단후의 사람들은 완전히 달라짐

27. 그럼 어떻게 구성하란 얘기냐? 
궁금할건데

28. 그냥 암보험에서 내가 진단금이 얼마정도 있는지 정도는 알고 있고

29. 내가 가족력이나 유전력이 있다라고 판단들면
보험을 구성할때 모두다 하면 좋지만 그럼 너무 비싸니까
암진단금 쪽으로 비중을 좀 더 실는게 좋을거임

30. 보통 암진단 받으면 보험금 지급되는 항목들이
암진단금,암수술비,항암치료비,암통원 등등 정도인데

31. 저중에서 암진단에 대한 얘긴 내가 많이 해서 알거고
암진단금만으로 원하는 금액을 구성하면 비싸니까

32. 항암치료비에 대해서 나머지를 준비하는게 좋음

33. 보통 암진단받고 항암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게 왜 중요하냐면

34. 앞으로 나올 신의료기술도 다 여기에 해당되기 때문이야

35. 위에 표적항암 얘기 기억나지?
표적항암치료에 대한 특약이 따로 있긴 하지만
그게 없어도 그냥 항암치료비에 대한 특약이 있으면 보상이 나간단 얘기야.
즉, 모든 암의 항암치료비를 항암치료를 했을시 커버가 된단 얘기임

36. 최근 도입된 중입자 치료도 마찬가지야
항암치료비 특약이 있으면 보상을 받을수 있음

37. 보험사도 이에대한 고객 니즈를 눈치챘는지
예전 한도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가입시켜주고 난리 났다

38. 보험사에서 움직이면 뭐다?
손해율 둘째치고 돈이 된다는거야 

39. 바꿔말하면 고객한테도 지급될 일이 많다는 얘기지

40. 결론은 돈이 많아 많이 가입하고 있는 게이들은 잘 유지하고

41.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많은금액 가입이 어려운 게이들은
암보험을 구성할때 같은 돈으로 최대한 효율을 낼수있게 설계하는게 중요해

42. 모두들 건강하길 바라지만 암은 누가봐도 유전력이 지배적이라서
위로 가족들이 암환자가 있었다면 신경은 써야한다.


3줄요약
1. 내가 갖고있는 보험 증권봐라
2. 암진단금 적당히 있으면 잘 유지하고
3. 없으면 같은돈으로 최대의 효율을 낼수있게 설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