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할리스 커피집임

할리스 커피집 자체를 처음 와봄 

6600원짜이 디카페인 바닐라 딜라이트? 이거 먹음

 

근데 내가 파란색으로 동그라미 해 놓은 여성 세분이

옆자리 옆옆자리 까지 가방을 놔둬서 마치 꼭 누가 

자리 잡아놓은것 마냥 못 앉게 해뒀음

 

평일인데도 손님이 꽉 차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커피집이 장사가 잘되는것에 놀랐는데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는데도 자기들 옆에

누가 앉는게 싫어서 가방을 옆자리 옆옆자리까지

맡아둬서 못 앉게 한다는게 정말 충격적임

 

나이대는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보임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앉지를 못하고 있으니까

청소나 정리같은거 하러 돌아다니던 알바생이

여기 가방 주인분 계신가요~~? 하고 말하니까

저 여성 무리가 가만히 지켜 보더니 

알바생이 몇번 더 외치면서 주인 찾다가 주인 없는것 

같으니까 들고가려고 하니까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슥 가서 알바생한테 가방 받아감...

알바생은 뚱땡이 30대초 여자 같아 보였는데

개어이 없어 하더라...나도 보면서 기가막히더라

 

나도 자리가 없어서 저기 앉으려다가 가방이 있어서

못 앉아서 지금 앉은 자리 남이 일어나자 마자 

마침 자리가 생겨서 바로 앉아버렸는데

진짜 내 살다 살다 이런 경우 실제로 처음 본다

 

뭐 영화관이나 비행기나 기차좌석 예매해놓고 취소해서

자기 옆에 못 앉게 한다는거는 본적있는데

와...

센징이들의 이기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솔찍히 짱깨새끼들 보다 이런부분에서는 더 심한것 같다

괜히 우리나라가 아시아 문화를 선도하는게 아닌듯...

뭐든지 그냥 상상초월 끝으로 달려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