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 백련농장 연된장 1kg] 국산콩 전통 집된장 -반찬/양념 -마을기업 싸리재](https://cdn-pro-web-220-178.cdn-nhncommerce.com/kongdutr8424_godomall_com/data/goods/14/08/33/1000000203/1000000203_detail_029.jpg)
된장
된장을 처음 만든 나라는 어디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된장을 만드는 메주콩의 원산지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 메주콩의 원산지를 만주로 보는 학계의 이론상으로는 장(醬) 문화가 만주에서 태어났을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발효식품처럼 콩 재배지에서 자연적으로 장이 생겼다고 한다면, 이미 기원전 1,500년 전인 청동기 시대부터 장의 원형이 있었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실제로 두만강 인근 지역인 북한의 회령 오동 고조선 유적지에서는 기원전 1300년경의 청동기 유물과 함께 콩, 팥, 기장이 나왔다.중국의 삼국지 에는 "고구려가 *장양(贓釀)을 잘한다"는 기록이 있다. 고구려 유민들이 발해를 세운 직후인 7세기 말에는 이미 메주가 발해의 명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고구려인들은 메주로 된장을 만드는 법을 이웃인 중국과 일본에도 전파했다. 8, 9세기경에 장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대표적인 기록은 동아(東雅)에 "고려의 장(醬)인 말장(末醬)이 일본에 와서 그 나라 방언대로 미소라고 한다"고 기록돼 있다.
중국의 등의 문헌을 봐도 메주를 소개하면서 '외국에서 건너온'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문헌과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된장은 우리나라에서 중국과 일본으로 전파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김
김을 만들어서 먹기 시작한 것은, 역사적으로나 기록상으로나 한중일에서는 한국의 삼국시대가 최초였다. 또한, 지금도 김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수출하는 나라도 역시 한국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적어도 삼국시대부터 김을 먹었다고 봐야 한다. 김을 한문으로 해의(海衣) 또는 해태(海苔)라고 했는데, 문헌상으로 처음 나타난 것은 고려 충렬왕 때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삼국유사로, 신라시대부터 '김'을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명나라 때 편찬된 박물사전인 본초강목을 보면 "신라의 깊은 바다 속에서 채취하는데, 허리에 새끼줄을 묶고 깊은 바다 속에 들어가서 따온다. 4월 이후로는 대어가 나타나 해치기에 채취를 할 수가 없다."라고 전하고 있다.
김 양식에 대한 최초의 문헌은 1424년에 집필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志)이다. 하동군 지역의 전래에 의하면, '약 260년 전 한 할머니가 섬진강 하구에서 패류(貝類)를 채취하고 있던 중 김이 많이 착생(着生)한 나무토막이 떠내려 오는 것을 발견하고 거기에 붙어 있는 김을 뜯어 먹어본 뒤에 매우 맛이 좋아서 그후 죽목(竹木)을 수중에 세워 인공적으로 김을 착생시킨 데서 비롯되었다'라는 것이다.

떡
삼국사기ㆍ삼국유사에 유리 이사금과 석탈해가 떡을 깨물어 이가 많은 사람이 왕이 되기로 했다는 기록이 있고 고구려 동천왕의 어머니 후녀가 주퉁촌까지 달아난 돼지를 떡으로 꾀어 잡았다는 기록이 있으니,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때에도 있었던 음식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