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나한테는 건전한 여지를 주면서
자는건 다른 남자랑 하면서
심리적 우월감을 위한 도구로 나를 리스트에 두는것이 느껴짐.
어플로 여자 만난다고 예를들면
솔직히 자뻑이 아니고 얼굴 자체는 괜찮은 편인데.
키 물어보면 답장 없어지거나.
키 확인안하고 만나면 표정 썩거나. 채팅 답장수 급감함. 채팅으로는 거의 떡각이었는데도 급 건전한 만남 급으로 다운 그레이드 되고 나랑 거리둠.
가장 골때렸던 경험은 뭔지 아냐?
솔직히 내가 운동은 좀 한편이라서 몸은 괜찮은 편인데.
25살짜리 애랑 만나서 급떡쳤는데 (얼굴 예쁘고 전직 배구선수에다가 키 171cm였음) - 근데 내 키 말 안하고 만났음.
떡칠때 하는말이 와 너 진짜 섹스토이 용으로 딱이야 !!!!! 라고 하더라. 한마디로 내가 떡 한번 맛갈나게 친다고 칭찬 해주던데.
난 그게 나한테 하는 칭찬인줄 알았음.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장문 메세지 톡으로 나한테 하는말이
넌 키가 너무 작아서 남친용은 아니고 그냥 ㅅㅅ만 하는 사이면 안되겠냐고 하더라.
이 글을 쓰는 나도 존나 얼탱이가 없는데
정말로 내 모든걸 다 걸고 사실 그 자체다.
즉슨 진짜로 드립이 아니라
'인간딜도' 취급 받은 거임.
그리고 한 일주일 지났나 카톡 메세지 아예 없더니 이제 자기는 남자친ㄴ구잇다고 연락하지 말래.
그 뒤로 조금 현타가 오더라. 여자들 나를 NTR의 제물로 보면서 본인 자존심 충족 한다.
여자들 채팅상으로 얼굴만 볼 떄에는 거의 떡각 잡다가
나랑 실물만남 한번만 하면 급 건전한 오빠 취급으로 태도 변화함.
주작이 아니라 담백한 사실 그 자체다.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생물들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