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사회-대한민국.
-부채왕국의 디레버리징과정이 어떨까?-
 
도대체, 사회를 왜 책임지나? 병신. 전가하면 끝인데. 이런 식으로 생각해야 가능한 일이 빈발한다. <읽어주는 박정희> 때문에 보궐선거 역풍이 오자, <읽어주는 박정희>는 영원 불멸(?)의 진리인데, 이를 외면한 국힘에 대하여 조갑제기자는 정면 심판의 분위기가 분다.
 
재무재표라는 사실 형태를 기준으로, 사람의 횡적 연합이 이루어진 것이 자유시장경제다. 반면에, 세도가문의 신앙은 특수신분의 초월적 약탈권과 그 약탈에 줄서서 삥 뜯는 문화로 존재한다. 지난 30년은 세도가문 약탈 경제인데, 현실은 아닌 척 외면하고 있다.
 
대규모 경제위기가 벌어지고 있다. 세도가문의 최대 희망은 아무래도 시장경제 권역으로 잘 잘못 따지면 세도가문의 (좌파영역) 명백한 죄니까, 아예 나라를 팔아서 영원히 죄를 못 묻게 한다.
 
그동안 일베 노인을 과대평가했다. 이렇게 쓰면, 일베노인이 알고 응하는 줄 알았다. 사실은 일베노인은 전라도 개벽파와 다른 의미의 중화사상을 가졌을 뿐이며, 양쪽이 모른다. 즉, 시장경제 법치주의 책임의식 공부를 왜 하나? 젊은 세대에 떠넘기면 끝인데,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정확히 기억한다. 모 사립대학교 고전시가 전공의 (증산교인이 古시가 전공의 대학교수임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대학교수가 문학치료학을 논하면서, 80년대 민중세력의 굿 신앙이 그대로 제도권에 왔다. 백낙청에 줄 닿은 모든 사람이 전국민이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정을 한다. 조갑제기자는 이 투정 받이로 지난 30년 가스라이팅 당한 보수우파 50대 이하세대를 외면하며, 읽어주는 박정희 드립으로 아예 이런 억울함을 말하지 못하게 하거나, 북한인권으로 초점 돌리기 한다.
 
조갑제씨가 윤석열 정부에 정면 각을 세우는 것은,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정면 도전하는 중국혼 팍팍 묻은 조선시대 관행이다. 지겹다.
 
초초초 고금리가 아니라 적정 금리로 구조조정을 유발하는 속에서는, 거의 매 순간이 억울함 문제로 기업 붕괴와 재판의 연장선일 것이다. 도대체, 기업은 왜 제때 기업정리 못하고 책임감으로 부채를 써서 연명하고, 자영업은 왜 제때 정리못하고 우연만 바라보면서 운영했나? 또, 민족신화의 초능력 주술가가 아닌 정부는 죄인가? 기타등등. 투명한 이성원리가 붕괴된 이 사회에서, 부채버블이 터질 때 디레버리징과정이 정말 곤혹스럽다.
 
무조건 집권 정당은 다수당이어야 한다. 동시에 교과서적 법치, 교과서적 시장원리를 추구하고, 이를 벗어나려는 노인세대들을 먼저 틀 안에 가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