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쉬는 날있어서 아파트 산책중이었음
근데 맘 스테이션에 귀엽게 생긴 유부녀가
혼자 앉아서 아이 기다리고 있더라
그래서 이사온지 얼마나 됐냐고 말 걸면서
10분간 이야기 하다가 번호 받았다
그리고 금요일 낮에 카페가서 커피 마셨는데
자기 남편하고 속궁합 안맞는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좀 더 자세하게 물어보니까 대답안하더라
암튼 그러고 한번씩 카톡 연락하고 있는 중
30대 초반인데 관리 잘해서 봐줄만하다
어떤상황으로 보이냐?
가능한건지 접어야하는지
고민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