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들어가서 자연인 생활 못 할 거 같으면 어디 산속 깊은 암자의 주지스님 찾아가서 허드렛일이라도 할 테니 먹고 자게만 해달라고 부탁하면 되지 않을까? 십 몇 년 전에 절에 갈 일이 있어서 주지스님에게 사주 좀 봐주실 수 없느냐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더니 스님이 사주 같은 거는 볼 줄 모른다며 중국 고사 하나 들려주고 혹시 절에 들어 올 생각 없느냐고 물었는데 그때 절에나 들어 갈 걸 그랬나 싶노 나중에 안 사실인데 내 사주 보면 ○○살이 있어서 종교인으로 살아도 매우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스님이 절에 들어 오라고 하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