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인이 빵 하나를 훔치게 된다.










"빵을 왜 훔쳤습니까?"










"4일 동안 굶었습니다. 돈이 없었는데 늙었다고 아무데서도 써주지 않았습니다."









"그건 개인적인 사정입니다. 10달러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순간 재판정은 술렁였습니다.

빵을 훔칠 만큼 가난한 사정에도 내려진 냉정한 판결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 판사가 자신의 지갑에서 10달러를 꺼내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판사는 덧붙였습니다.








"모든 시민에게 50센트의 벌금형을 내립니다.

이 노인이 생존을 위해 빵을 훔쳐야 할 정도로 어려운데도

아무도 돕지 않은 것은

뉴욕 시민 모두의 책임입니다." 했습니다.






이 재판으로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

뉴욕의 시장까지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라과디아' 시장입니다.






이 판결을 들은 노인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법정에서 나섰다고 합니다.


이 명재판은 실제로 1930년 뉴욕에서 피오렐로 라과디아 판사가 내렸다고 합니다.

그는 시민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작은 꽃' 이라는 애칭이 있다고 하네요.


누군가의 아픔을 보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았던, 피오렐라 라과디아 판사.


우리 사회의 작은 꽃들은 지금 어디에 피어있을까요?






후에 라과디아(Fiorello La Guardia)의 훌륭한 덕행을 기념해서

뉴욕에 라과디아 공항이 생겨 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주 퀸스카운티(Queen's County)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플러싱 베이(Flushing Bay)를 접하고 있는 바다 인근의 공항 시설이다.




뉴욕 중심 맨해튼(Manhattan)에서 약 13km 정도 떨어져 있다.


뉴욕 시 소유로, 뉴욕뉴저지항만관리청(The Port Authority of New York and New Jersey)이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라과디아 공항은 1939년 문을 열었다.

이름은 공항 설립을 주도했던

당시 뉴욕시장 피오렐라 라과디아(Fiorello LaGuardia)에서 딴 것이다.







판사 출신인 라과디아는 1934년부터

뉴욕 시장을 세 번이나 역임한 인물이다.

청렴하면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많은 존경을 받았다.




뉴욕에는 라과디아 공항 외에 미국 최대 국제공항 가운데 하나인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과

-뉴어크 국제공항(Newark international Airport) 등 두 곳의 공항이 더 있다.





라과디아 공항은

이 세 곳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지만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항 안에는 모두 4개의 터미널이 있다.


중앙터미널(Central Terminal Building)은 국내선

델타 터미널은 델타 항공(Delta Air Lines)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린 에어 터미널(Marine Air Terminal)과

U.S 항공 터미널(U.S Airways Terminal)이 별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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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요약

법이 있고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있고 법이 있는거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