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론 군사용으로 제작되는 강력한 드론도 존재하지만,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들은 민간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소형의 First Person View Drone 입니다.
원래 이들 FPV 드론들은 레이싱이나, 스포츠, 영상촬영을 위해 제작이 되었지만,
뛰어난 성능으로 군사용으로도 개조되어 널리 쓰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비행기술은 이들 드론에게는 필수적인 기술로
전세계 많은 회사들이 이 시장에서 경쟁중입니다.
어떤 회사들과 어떤 기술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세계최초로 FPV드론을 전장에 투입한 나라는
2015년 부터 시리아에서 사용해온 러시아입니다.
우크라이나 아닙니다.
자꾸 한국 유투버들이 우크라이나가 최초라고 해서 써봤습니다.

1. DJI
이들 민간기업들중 2006년에 설립되어 현재 150억불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세계시장을 말아먹고 있는 회사는 짱깨의 DJI 입니다.
MAVIC 3 pro는 소프트웨어/옵션 포함 대당 $5,000-10,000 정도의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은 몇몇 개조를 통해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킨후 전장에서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 업그레이드중 FPV 드론에게 정말 중요한 업그레이드는 자율비행기능입니다.
DJI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DJI APAS를 사용하여 자율비행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대략 $500 정도 합니다.
DJI사의 자율비행기능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성능이 뛰어납니다만,
카메레가 보는 전방에서만 작동이 가능하고 후방이나
사이드등 카메라가 커버하지 못하는 쪽의 감지능력이 없고 고속에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DJI만의 독특한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능으로 레이저를 사용하여 거리를 측정하고
이에 반응하여 자율주행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DJI사의 자율비행방식은 원래 이 드론의 태생이 레져와 스포츠용이기 때문에
고속에서 반응을 잘 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2. 3DR
레고 마인드스톰으로 유명했던 크리스앤더슨이 만든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애초에 전쟁에 자신들의 제품이 쓰여질거라고 상상을 한적이 없기 때문에
3DR Ardu Pilot라는 대단히 훌륭한 자율비행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로 무료공개되어 있고 커뮤니티가 대단히 활발합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드론에 호환이 가능하며 훌륭한 자율비행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설치와 구성이 복잡해서 전문가가 아니면 활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수많은 최신기술등이 오픈되어 공부해 볼수있으며
실험적인 기술적용도 해볼수있다란 큰 장점이 있습니다.

3. AFM-Servers
2012년 비교적 최근에 러시아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농업, 관측등의 드론으로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의 드론이 유명했던 이유는 이 드론에 적용되는
PteRoBot automatic control system라는 자율비행소프트웨어 때문입니다.
현재 까지 나온 자율비행소프트웨어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주시중인 정면 뿐만 아니라, 전후좌우 위아래 360도에 있는 장애물을 모두 피할수있으며
경쟁사의 소프트웨어중 가장 사용하기 쉽고 유지 관리가 간편합니다.
현재 러시아는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모든 드론에 적용시켜 사용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고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보여주고 있어서
빠른 속도로 목표물을 향해 날라갈때와 건물안에서 수색시 매우 유용하다고 합니다.
드론의 자율비행기술
이 기술은 장애물이 많은 폐쇄공간과 그렇지 않은 오픈공간을 비행함에 따라 많은 차이를 내는 기술입니다.
대부분 드론의 자율비행기술은 오픈공간에서의 비행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고 있으나
최근 군사적 목적으로의 침투기능과 레이싱 스포츠 목적으로의 건물내 이동등의 필요로
폐쇄공간에서의 자율비행기능도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율비행기술에는 아래와 같은 3가지 기술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힙니다.
- 관성장치를 카메라와 연동하여 드론의 위치, 자세를 보정하는 기술

- 주변환경을 인지하고 3차원 공간을 해석하여 장애물을 탐지 회피하도록 하는 기술

- 지도를 그려 목적지까지의 활공궤도를 다양하게 예측하여 그중 가장 적절한 궤도를 선택하여 날아가는 기술

등이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이분야에서 짱깨보다 한참 후진국이지만
소형드론들의 가격이 만불 이하인데다가
만불이상의 로이터링 드론이나 로이터링탄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도
충분히 소화해 낼수있기 때문에 너무도 중요한 기술이 아닐수없습니다.
한국이 가진 우수한 인력과 기술로 빠르게 쫓아갈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공간인지기술은 한국전자통신원에서 연구중입니다.
핵심 연구원들로는
김수성, 정성구, 차지훈실장님등이 있습니다.
재미나게 보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