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류의 차를 타본적 없는 사람들이 디자인만 보고 접근한다면 반드시 알아야할 부분..
국내에 판매되는 아우터 뱅크스 모델기준으로 이야기 해줌..
- 가격은 8000만원대이다..
작년까지 6900만원이었는데 미국차들의 전반적 가격상승으로 8040만원선에서 판매된다.
등취득세 포함하면 거의 8000만원대 중반이라고 보면된다. 지금 판매되는 랭글러 보다 가격이 많이 비싼편이다.
랭글러와 브롱코를 두고 고민하던 사람들도 가격땜에 랭글러로 가는 경우가 많음.
- 차량의 문짝과 천정이 랭글러와 동일하게 탈거 가능하다.
그러나 특별히 랭글러 크게 다를거 없이 쉽지는 않음. 천장이랑 문짝 탈거해봤는데
존나 힘듬... 처음 했을때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서 1시간 정도 걸림.. ㅇㅇ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파츠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들다..
그리고 천장을 다시 조립할때 꼼꼼하게 조립 안하면 틈세간의 유격으로 인해 잡소리가 들린다.
조립탈부착에 자신없으면 그냥 시도안하는게 좋음.. 근데 대부분 이거에 매력을 느끼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상 문짝 탈거 하고 도로 달리면 벌금 세게 먹으니까 도로가 아닌 임도나 농로에 잠시 레져로 즐기는 선에서 끝내자.
- 자동차 사이드 미러는 전동식이 아닌 수동이다.
거울 각도는 자동으로 조절가능한데 사이드 미러를 접었다 펴는건 직접 손으로 접고 펴야한다.
좁은곳에 주차할경우 내려서 손으로 접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사이드 미러를 접은 채로 문을 열면 서로 부딪히니까 주의 바람..
사이드 미러가 문짝이 아닌 차체에 붙어 있다. (사이드 미러 순정말고 딜러에게 광각미러로 교체 해달라고 말할것!
그냥 출고되는 미러는 평거울이라 사각지대가 상당히 많음.. 광각미러로 교체해두면 차선 변경할때 졸라 편함.ㅇㅇ)
-뒷좌석 불편하다.
장거리엔 불편하다. 뒤로 접을수 없고 앞으로만 접을수 있으며 의자 각도는 거의 90도에 가까운편임...
- 랭글러 보다는 편의 장치가 많다.
-랭글러 보다는 승차감이 좋은편이다.
그렇다고 다른 도심형 SUV 와 비교하기엔 좀 부족한편이지만 승차감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쓰긴했다.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고속 주행시 우풍이 심하다. ㅇㅇ
시속 100km 까지는 소음은 양호함.. 근데 120km 를 넘어가는 순간 부터 엄청난 바람저항에 의한 외부소음이 장난아니다. ㄹㅇ 랭글러보단 덜하다고 하지만 승용차만 타온 사람에겐 납득하기 힘들수도 있다.
- 연비는 시내 연비는 6~7km 수준
고속도로 주행시는 최대 9km 나옴..어디서는 11km 까지 찍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쉽진않음.
- 악세사리, 튜닝 파츠가 생각보다 적다.
랭글러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수준이다. 당연한거겠지.. 이제 작년에 나온모델인데... ㅋ
랭글러 애찬론자들이 브롱코를 공격할때 자주 이야기 하는 부분이다.
- 희소성 및 존재감이 상당함..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된 모델이라 국내에선 전체 판매량이 아직 500대 정도 수준이라고 들었음..
그래서 거리에서 보기 드문 차량이다.
거기에 디자인이 상당히 개성있어서 당분간은 하차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난 패션카로써 구입했는데 사람들이 가끔 이차 무슨차냐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제법있다.
세차장 가면 사람들이 구경오고 그런다. 근데 개인적으로 좀 부담스럽긴함..
뭔가 개성있는 차를 원한다면 브롱코의 선택이 나쁘진 않다.
종합 : 일반 도심형 SUV 에 비하면 불편한게 제법 있는 차량이지만 개성있는 디자인과 새로운 경험 및 랭글러가 식상했다면 브롱코의 선택이 나쁘진 않은편.. 단! 가격적인 면에서 납득하기는 어렵기는 함..
그러나 워낙에 인기가 많은 차량이라 여전히 계약시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점....
브롱코의 출발은 현재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포드코리아의 사후 대응이 얼마나 잘될지는 지켜봐야할 상황. 포드 코리아도 서비스 수준은 좋은 소리를 못듣는거 같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