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링 드론로이터링 탄약은 약간 다른 개념입니다.

흔히 두 개념을 혼동하여 사용하기도 하지만,

엄밀하게는 로이터링이란 단어의 뜻처럼 체공하고 대기하다가

로이터링 드론이 재사용이 가능한 정찰과 감시를 주목적으로 한다면

로이터링 탄약은 일회용이며 적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로이터링 탄약은 카미카제 드론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그래서 로이터링 탄약을 개발하는 회사들은

종종 자신들의 제품은 드론이 아니다라고 하는겁니다.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로이터링 탄약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가장 많은 종류의 로이터링 탄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의 렌셋이 전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보호그물도 뚫고 내려온 렌셋에 파괴된 크랩자주포]


[렌셋에 파괴되기 바로 직전의 도하 중이였던 레오파드 2A6]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는 렌셋 드론의 생산량을 50배 이상으로 증가를 시켰으며

한달에 대략 45,000개 이상을 생산할수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로이터링 탄약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우크라이나군의 특히 포병 전력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

과거에는 포병이 사격을 시작하면 그 위치를 역추적하여 포병의 원점 타격을 하는 방식을 택하였으나

최근에는 자주포의 발달로 사격이후 빠르게 위치이탈을 하여 역추적을 피하였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링 탄약과 로이터링 드론의 조합으로

공중에서 정찰중이던 로이터링 드론에 의해 발각된 사격중인 포병의 위치에

바로 로이터링 탄약이 타격을 가하므로 

견인포건 자주포건 다연장이건 발견이 되면 도망갈 시간도 없이

모두 파괴되어 손실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렌셋은 우크라이나가 시도하는 드론 재밍에서도

생존하여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기존 드론들과 달리 작은 크루즈미사일처럼 목표물 근처까지 GPS도움없이

자율활공을 하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가 로이터링 탄약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힘쓰는 동안

한국군은 드론은 비행체이지 포탄이 아니다란 개념을 고집하여

회수와 재사용이 되지 않는 로이터링 탄약에 대한 연구 개발을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현재 이스라엘제 로이터링 탄약 3종이 한국군에 전달되었다고 하나

역시 이마저도 HERO-30을 제외하고는 회수가 가능한

정찰기능이 더 우선시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일회용 자폭드론도 쿼드윙 방식이라 공격시 속도가 느려서 

쳐다보면 걸어서도 피할수 있는 수준이며

공격형 드론도 소총을 매달아 사격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트렌드가 되고 있는 로이터링 탄약의 특징은,



1. 재밍에 대비하여 GPS를 사용하지 않는 자율활공기능과 적 레이다 회피기능

2. 대기갑차량 파괴를 위한 고폭 및 성형작약탄 탑제

3. 포병/레이더 전력 파괴를 위한 고폭 프래그먼트탄 탑제

4. 로이터링 드론과의 연합 작전수행 시스템

5. VR 고글을 이용한 야외에서도 선명한 작전수행

6. 목표 타격을 강화하기위해 하강시 300km/h 이상의 강하속도를 만들기 위한 엑스윙 디자인

7. 스웜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드론간의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운용자 없는 상호교신기능

8. 155미리탄을 위한 레이저조준기능 제공/적파괴확인후 자폭임무 계속진행




등이 있습니다.

 

짱깨가 빠르게 러시아와 이란등을 통해 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공급받고 있으므로

조만간 북한도 동등한 수준의 드론 공격능력을 보유하게 될것으로 예상 되는 상황에서

한국에선 드론규제와 군의 드론을 정찰기 수준으로만 이해하고 있는

구시대적 개념의 탈피가 빨리 해결되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