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란선동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 자유일보 
  • 입력 2023.06.15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이 지난 8일 YTN라디오 ‘뉴스킹’에 출연해 "민주당이 악재의 늪에 빠져 심리적 분당 상태"라며
"내부동력으로는 이 늪에 빠져나가기는 어려우므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를 사회적 폭동으로 연결시켜
당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도 내란을 선동하는 것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당장 의법 조치해야 한다.

안민석의 발언은 개인적 주장이라기보다 민주당 내부에 퍼져있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말해주는 것이다.
제2의 광우병 폭동사태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당이 처한 위기를 돌파하자는 것이다.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다 송영길의 돈 봉투 의혹, 김남국의 코인 비리 그리고 성추행 등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내부 대쇄신 대신에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라는 가상의 적을 외부에 만들고,
쓰리쿠션으로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국민의 눈을 민주당에서 외부로 돌려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민주당은 당력을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를 활용해 국면을 전환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사회적 준폭동을 만들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후쿠시마에 의원 방문단을 보내 쇼를 한 판 하고, 후쿠시마 처리수를 핵 오염 처리수라고 왜곡·선동하는 세미나를 연속해 개최했다.
또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하고, 원내 대책단까지 출범시켰다.

그리고 중국과 연합해 대응하기 위해 의전 서열 8위의 당대표가 국장급 싱하이밍 대사가 관저로 부른다고 쫓아가
우리의 주권을 훼손하고 국익을 저해하는 15분간의 훈계에도 한 마디 말도 못하고 생중계까지 하는 코미디를 연출했다.
뒤이어 민주당 의원들이 줄줄이 중국의 초청으로 비밀회동을 하기 위해 방중하고 있다.

민주당은 2007년 대선에 대패한데 이어 2008년 총선에서도 81석에 그쳐 큰 위기에 몰렸다.
그때 MBC 등 좌파의 선동으로 ‘광우병 폭동’ 덕분에 저절로 당 위기를 수습했던 추억에 젖어 있다.
그 같은 상황을 다시 만들려고 한다.

안민석은 "주부들이 난리 나면 이것은 사회적인 준폭동 상태까지 갈 것이며, 그때부터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 광장으로 나가서
국민들과 함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내는 싸움을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오는 7월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가 시작되면 민노총 등 좌파단체를 앞세우고 당이 뒷배가 되는 광장 촛불집회를 열어
괴담과 거짓으로 선동할 것이다. 이미 일부 국민이 거짓에 선동되어 천일염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민심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국민이 선동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


민주당은 거짓과 선동에서 벗어나 사실과 과학에 충실하라.
그리고 광우병 폭란의 옛 추억을 잊고 당장 내란선동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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