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나온대로 필즈상이나 울프상은 아벨상을 받기 전의 스펙으로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다고 볼 수는 없다.

1티어가 아벨상이라고 해도 세계적인 수학자들에게 2티어는 되며 이 2티어를 통과해야

1티어를 성취할 수 있는데 이 2티어를 통과하지 못하고 근처에도 못가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학생하고 문제를 일으키고 교수를 그만둔 서울대 강석진 교수의 경우도

허준이 교수처럼 필즈상은 커녕, 그 근처에도 못가고

SCI논문이나 많이 쓰는 경우였는데, 이런 그도 한국수학계에서 천재라고 오인될 정도다.

그만큼 필즈상도 어려운 상이다. 





과학

"수학의 진짜 노벨상은?"…'아벨상 vs 필즈상'

전준범 기자
입력 2014.08.17 12:23 | 수정 2014.08.18 07:57
아벨상 공식홈페이지 제공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target="_blank">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216w,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target="_blank">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464w,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target="_blank">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616w" src="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target="_blank">https://biz.chosun.com/resizer/rWh45rV70U4hAMvQbDGS2NlGefA=/168x238/smart/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biz/DT3LINEJJWQPD5RYBHZSI4BWQ4.jpg">
아벨상 공식홈페이지 제공

이달 13~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7차 세계수학자대회(ICM)에서는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시상식에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다른 수학과 학문에 영향을 미친 연구성과를 낸 젊은 수학자에게 주는 이 상은 시상이 결정된 해를 기준으로 만 40세 이하의 생존 학자에게만 수여된다. 아무리 뛰어난 수학자라고 해도 40세 이후에 성과를 낸 학자들은 평생토록 이 상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상당수 수학자들은 진짜 수학의 노벨상이야말로 ‘아벨상(Abel Prize)’이라고 말한다. ‘아벨상’은 노르웨이 수학자 닐스 헨리크 아벨(1802~1829)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노르웨이 국왕이 매년 수여한다. 2003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총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종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는 “필즈상은 앞으로 기대되는 젊은 수학자를 위한 상이지만, 아벨상은 평생의 업적을 기리는 상”이라며 “아벨상을 받을 만한 인물에 대한 대략적인 공감대가 수학자들 사이에서 이미 형성돼 있을 만큼 오랜 기간 수학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아벨상이 제정된 지 불과 11년만에 수학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한 이유는 수상자의 평생 업적을 평가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만 40세 이하의 젊은 수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필즈상과 달리 아벨상은 수학자가 평생 이룬 업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상금도 100만달러(약 10억원)로 800만 크로네(약 13억4000만원)를 주는 노벨상에 필적한다. 이는 필즈상보다 50배 정도 많다.

실제로 장피에르 세르 콜라주 드 프랑스 교수, 마이클 아티야 영국 에딘버러대 명예교수 등 역대 아벨상 수상자 모두 이견이 없을 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박 교수는 “아벨상 수상자 대부분이 이미 오래전 필즈상·울프상 등 수학계 최고 권위의 상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전 해당 학계에서 주는 주요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벨상 강연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존 밀노어 미국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석학교수도 마찬가지다. 2011년 아벨상을 수상한 밀노어 교수는 1962년 필즈상, 1989년 울프상 등을 받는 등 수학계의 대표상 3개를 모두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