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나니 재미있는 19금 코미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심각하고 무거운 내용을 배우들과 여러 상황들과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그 분위기를 가볍고 유쾌하게 만들어둔다
배우들이 계속 떠들어대면서 주고받는데 이거 보는 재미가 좋았다 오래된 영화고 화질도 이거 옛날영화다라는걸 보여주는데 그래도 세련되고 스타일 있다는게 확 느껴지더라 가이리치 다운 영화였다 

말로 떠들어대는게 많아 취향은 좀 탈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