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안그런데 가끔 주기적으로 그 어떤 계기나 이유도 없이 존나 무기력하고 우울해짐
말 그대로 그냥 어디론가 숨거나 모든걸 회피하고 도망가고 싶어짐
그런 날엔 사람들 연락 전화도 다 생깜 그러다가 며칠뒤에 제정신 들면 연락 씹은거 사과하기 바쁨
존나 무기력하고 우울증 오는 날이면 숨쉬기조차 힘들고 살기가 싫어짐
뭐랄까 가슴이 콱 막히는 느낌 들면서 속에 응어리 존나 큰게 앉은 그런 느낌이 있음
대충 표현하자면 막 내가 존나 사랑하는 사람한테 실연당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비슷한 고통이 확 밀려옴
근데 예전엔 정상일-우울한날 텀이 좀 길었던거같은데 계속 점점 짧아짐
나 우울증 초기 증상에 진입했다고 봐야 하냐?
오늘은 특히 더 견디기 힘들어서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