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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장동 개발특혜의혹이 제기됐던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이재명대표 주변인물 5명이 연이어 자살했다. 2021년 12월 10일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산업본부장 유한기를 비롯하여 11일 지난 12월 21일자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 김문기도 이어서 자살하고 한달 후 2022년 1월 11일 변호사비 대납의혹 최초 제보자 이병철씨가, 같은 해 반년지난 7월 이 대표 부인 김혜경 법인카드 불법유용의혹 참고인 40대 경기도청 공무원이, 2023년 3월 9일 전경기도지사 초대비서실장 전형수(64)등 5명이 극단적 자살한데 대하여 이 대표는 모르는 사람이다 이재명 때문인가 하고 조선일보 2023년 3월 11일자 A3면에 보도하여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다 모른다고 잡아떼는 모르쇠로 일관 책임을 회피했다.   1.전 도지사 비서실장 전용수와 포은 선생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전용수는 유서에서 이재명 대표님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시오 더 이상의 희생자는 없어야지요 라고 유언하고 목숨을 끊었고 포은 선생은 주군을 위해 단심가를 부르고 타살 당하였다. 포은선생의 단심가(丹心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 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此身死了死了一百番更死了 白骨爲塵土魂魄有也無 向主一片丹心-)고 쓰고 공양왕4년(1392) 4월 4일 이방원의 문객 풍양조씨 조영규(趙英珪 ?-1395. 1. 9), 한양조씨 조영무(趙英茂 ?-1414, 묘소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산8)등 네다섯명이 개성 선죽교(善竹橋) 다리 위에서 쳐 죽이고 저자거리에 효수하였다. 머리를 베어 장대에 달고 방문(榜文)에 ‘사실이 없는 일을 꾸며서 대간(臺諫)을 꾀어 대신(大臣)을 모해하고 국가를 요란시켰다(揭榜曰 飾虛事 誘臺諫 謀害大臣 擾亂國家 「고려사절요」공양왕조)’ 고 썼다. 그리고 가산을 적몰(籍沒, 중죄인의 자산을 몰수함)하였다. 포은선생의 묘소가 있는 지명이 현인을 사모한다는 모현면으로 지었는데 전용수는 이 대표를 위해 정치를 내려놓지 않으면 앞으로 희생자가 더 나올 것이다 하고 목숨과 바꿨으니 비문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   가. 이대표 소인배인가? 국가를 위해 죽은 이를 순국이라 부르고 종교를 위하여 죽은이를 순교라 부른다. 이대표 주변 사람이 죽는 것을 뭐라고 이름 지을까 후세 사가가 고민할 사항이다. 성인군자만이 내 탓이라고 말하고 소인은 모두 남의 탓으로 돌렸다(군자구제기 소인구제인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論語」衞靈公)고 중국 노나라 공자(기원전551-479. 73세)가 말하였고 구약 창세기(3, 10-12)에도 하느님이 에덴동산에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과일을 따 먹지 말라고 한 것을 아담이 먹고서 이브가 따 줘서 먹었다고 핑계를 대니 남의 탓으로 돌린 인류 초유의 일을 경계로 삼아 4세기말 동유럽 국가 아르메니아(Armenia) 니사(Nyssa) 주교 그레고리우스(Gregorius 331경-396)가 논어와 반야심경을 인용해 기도문을 지어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를 제 탓이오 제 탓이오 3번 가슴을 치면서 고백기도를 하고 있지만은 소인들은 무슨 일이나 모든 것을 핑계없는 무덤이 없듯이 남의 탓으로 둘러대고 있는 것처럼 이대표는 소인배에 속한다고 사료된다. 생각과 말과 행위라는 말이 불경 「반야심경(般若心經)」의 3업에 나온다. 사기를 쳐 재물을 모으겠다고 생각만 하여 지은 죄를 의업(欺人取財意業)이라 하고 농어를 잡아먹고 싶다고 말하여 짓는 죄를 구업(爲鱸魚口業)이라 하며 오왕 부차(夫差 재위 기원전 496-473)의 첩 서시(西施)같은 미인과 결혼하겠다고 오욕중 하나인 성욕본능을 들어내 행동으로 짓는 죄를 신업(得西施身業)이라 한다.   나.벼랑에서 삶으로 바꿈 비서실장은 의식과 생각이 같고 나를 알아주는 멘토를 만나 심열을 기울여 섬기다가 어느 한순간에 말길이 막혀 불통되어 진실을 피력할 기회를 놓치고 자책감이 들어 마음의 병이 깊어 마지막 죽음에 이르러 세상을 등지면서 이 대표에게 정치에서 손 떼십시오 말을 남기고 목숨과 바꿨다. 「삼국유사」에서 신라 제 48대 경문왕(제위 861-875)의 귀가 당나귀 귀만한 것을 안 임금의 측근이 임금으로 있었던 14년 동안 말 못하고 끙끙 앓다가 죽음에 이르러 경주 도림사 대나무 숲속에 들어가서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크게 외쳐대 가슴이 뻥 뚫리면서 병이 나았다고 하는데 비서실장은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마음의 병의 힘든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 5공때 장세동 경호실장이 감옥에 갔다 와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하고 인사하니 고생했으니 가족들과 식사라도 하라며 30억 봉투를 건네받았다(원세방세 윤순훈지음)건넜다 하는데 전 비서실장은 진실을 말하지 않고 가슴에 묻고 목숨을 끊었으니 남은 가족의 생계비 지원이라도 하고 잠시 생각해 봤으나 행동거지로 보아 진물 한 방울 나올 사람이 아니지.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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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지사 비서실장 자살과 포은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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