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미군임. 심심해서 썰 풀어봄.

 

1. 동유럽 파병와서 일병 두명이 시내 클럽에서 펜타닐 하다 걸림. 자기들이 직접했는지 아니면 누가 약을 탄건진 모르겠지만 들은 바로는 징계 먹고 불명예 전역 당함

 

 

 

2. 파병지에서 중령이 혼자 술집갔다가 누가 술에 약타서 기절했다가 근처 로컬 경찰이 구해줌.

 

 

 

3. 파병지에도 여군 있는데 남군 중 한명이 여군한테 계속 연락함. 여군이 하지말라고 했는데 계속 찍접되다가 신고먹고 징계 막음.

 

 

 

4. 파병지 마을 근처에서 일병이 술먹다가 누가 술에 약타서 급 흥분 상태되서 지역 경찰이랑 몸다툼 하다가 체포됨. 그 나라 상주중인 미국 대사관에서 찾아와서 풀어줌. 불가항력으로 일어난 일이라 무죄 처리.

 

 

 

5. 미군 돈 뜯을려고 지역사람들이 술에 약타는 일이 계속 벌어지니 앞으로 외출나갈 땐 무조건 최소 2인 전우조 동행으로 규정 바뀜.

 

 

 

6. 루마니아 쪽 미군기지에 샤워장에서 남군들이 공격 받고 기절상태에서 강간당하는 일이 생김.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니 헌병이랑 군 첩보부에서 합동 작전 펼쳐서 결국 범인 잡음. 범인은 미군 이었고 아마 육군 교도소로 간듯.

 

 

 

7. 미군 두명이 유럽 여자랑 술먹다가 호텔 데려가서 함. 여자는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했고 그 미군 두명은 파병 복귀 취소. 현지 민간 법정에서 재판 기일 기다리고 있음.

 

 

 

8. 나 훈련소 있늘 때 게이 군인 있었는데 그 게이 군인이 이성애자 군인한테 입으로 해줌. 중대 사격 훈련 할때 둘이 숲에 들어가서 했다는데 그 게이 군인이 여기저기 소문 내고 다녀서 부대 전체가 암. 그 이성애자 남군은 원래 몸이 약해서 훈련소 퇴출. 처벌받은 사람 없음.

 

 

 

9. 미군 정비병 한명이 험비 수리하다가 험비안에 비상 소화기 터뜨림. 험비 불탔을때 작동하는 소화기라 압력이 일반 소화기의 수십배. 얼굴쪽으로 터져서 소화기 내부압에 머리 날아감. 순직.

 

 

 

10. 나 낙하산 훈련할 때 착지하고 다른사람 낙하하는거 보고있는데 두명이 하늘에서 부딪혀서 낙하산 엉키더니 떨어지기 시작. 한명이 예비산 펼쳤지만 그 것도 엉키더니 50m 상공에서 쭈우욱 떨어짐. 교관들 모조리 그쪽으로 뛰어가고 한 3분만에 헬기 뜨더니  두 명 싣고 사라짐. 죽진 않은 듯. 헬기 생각보다 빨리와서 인상 깊었음.

 

 

 

11. 정찰 작전 중에 강 건너는데 통나무 하나 있길래 아슬아슬하게 소대 인원이 밟고 지나감. 그런데 기관총 사수가 미끌어지더니 떨어짐. 괜찮겠지 하고 가다가 다시 돌아보니 걔 얼굴에서 피가 철철 흐르도 있음. 미끌어 질 때 기관총 총구가 걔 볼 한쪽을 뚫고 지나간거였음. 바로 나랑 옆에 전우 뛰어가서 얼굴 응급처치하고 근처 대기중엔 구급차에 실어줌. 두달뒤에 다시 만났은데 볼에 흉터 새끼손톱만하게 있고 잘살고 있음. 영광의 흉터라고 좋아함.

 

 

 

12. 작전 중에 산타고 올라가는데 산 각도가 너무 가파르고 비가와서 바닥에 젖어있었음. 군장은 장비 총알 다 합해서 인당 50kg 되서 거의 기어가는 수준으로 산올라갔는데 한명이 미끌어지더니 10m 아래로 굴러떨어짐. 다리 부러졌음. 산 중턱이라 차도 못불러서 일단 Skedco litter(휴대용 들것) 에 올린다음에 들것에 밧줄로 묶고 나무하고 나무 사이에 줄로 도르래 처럼 만들고 소대 전체가 밧줄 잡아당기면서 3시간 동안 걔를 정상으로 옮김. 산악 전문 부사관이 있어서 그 사람 지휘하에 겨우겨우 옮겨서 구급차로 후송시킴. 3개월 뒤에 만났는데 잘살고 있더라.

 

 

 

13. 실탄 훈련 중에 참호에서 총쏘는데 갑자기 나 1m 앞으로 총알이 파바바박 튐. 옆사로에서 총쏘다가 각도 잘못 계산해서 아군쪽으로 가까이 쏜거임. 총알이 피이잉 들리고 눈앞에서 흙먼지 날리니까 심장 존나 쫄리고 숨이 막히더라. 영화처럼 총알 빗발치는데 아무렇지않게 돌격하는거 다 뻥이었음.

 

 

 

14. 미군 입대 계약 사인하고 훈련소 왔는데 생각보다 힘들거나 적성이 안맞아서 그만둘려는 애들이 많음. 그런데 왠만하게 몸이 안좋거나 사고치지않는 이상 그만두고 싶다해도 부대에서 집에 안보내줌. 보내준다해도 자의로 퇴소하는 서류작업이 너무 많아서 퇴소까지 몇달은 걸림. 그래서 일부로 집갈려고 자해하는 애들도 있음. 우리 중대에서 첫 두달동안 4명 자해해서 집 감.

 

 

 

15. 유럽 파병온 군인들 바람많이 난다. 일단 동유럽여자들이 다른 인종이랑 안섞인 순수 백인들이 많아서 죄다 금발에 푸른눈 초록눈 미녀들이 많음. 미군에선 바람피면 중징계임. Adultery 라고 최고 징계는 불명예 전역. 근데 왠만하면 위에서 눈감아주는데 본국 마누라가 알아채고 상급부대에 난리주리면 징계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이거말고도 많은데 여기까지 써 봄. 미군도 사람사는데라 한국군 사건 사고 만큼 스펙타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