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배우 풀이 워낙 작기 때문에 (기득권 유지하려고)

특정 배우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주윤발, 양조위 등에 의해 전세계 흥행을 불러일으킨 홍콩영화가 급격히 몰락하게 된 시점은

1류 배우들이 뒤로 물러나고 3류 배우를 홍콩영화의 간판스타로 내세우면서부터였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영화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배우들이 배우로써 전성기 시절이 30/40대가 지나,

그 나이대의 주연배우로 충무로는 '조진웅'의 손을 들어줬다.

그 결과...

한국여화는 더 이상 극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없다는 대중의 냉혹한 판단이 내려졌고,

'조진웅의 법칙'이 탄생하게 됐다.

조진웅의 법칙이란, 조진웅이를 주연으로 내세우는 한 한국영화의 희망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런데 조연배우로 딱가리 짓하다가 겨우 주연배우가 된 조진웅이가 과연 다시 조연배우의 자리로 선뜻 내려갈까?

아무튼 '조진웅의 법칙'을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면, 대부분이 놀라워하면서도 수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