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 있는 건물은 30년 넘은 아주 오래된 건물임
그래서 시설들이 많이 노후화됨
암튼 불 났었는데 내가 일하는 식당은 아닌데 바로 옆 가게에서 전기누전으로 불나서 옮겨붙음
재수없게도 그날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더 빨리 옮겨옴
주방에서 저녁식사 시간대에 한창 바쁘게 일하는중에
갑자기 홀 알바가 들어와서 불났다고 바로 밖으로 나오시라고 고함 오지게 질러서
가스불 끄고 차단기 내리고 바로 튀어나감
나가자마자 사람들 오지게 몰려있었고 사장은 완전 멘붕한상태로 바닥에 주저앉아있었음..
불은 다행히 1시간도 안되서 진화됬는데 식당 내부 대부분이 타버리고 녹아버려서 걍 장사 못하게됨
재공사하고 시설 인프라들 다시 만들려면 1달이상걸림
권리금 보증금 합치면 1억이상이 묶여있고 계약기간도 많이 남아서 다른 곳으로 이전도 힘듬 상태
그래서 다른데 알아봐야하나 고민중이였는데 사장이 술 사주면서 1달만 기다려달라고했음
대신에 월급은 50%만 지급해준다며..
화재에대한 보상은 보험들로 대부분 해결 되겠지만
한달 매출 평균이 5천만원이상인데 직원들 월급 50%까지 지급하면
손해가 최소 7~8천만원이상에..한달이면 단골 손님들까지 떠날테니
손해배상 청구한다고해도 사장님 피해가 완전 개막심할듯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