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성공한 일게이가

나한테 보내줬었다

 

일베에 내 하소연좀 했더니 

더 자세히 듣고 싶다고 하길래

나도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하소연 하고 싶어서

내 인생얘기를 좀 해줬더니

재밌게 잘 들었다고

너 같은 놈을 보면서 다시 한번 얼마나 행복한지

우월감을 느끼게 해줬다면서 먹어라고 주더라...

 

그래사 도넛 6개 얻어가지고 

집에가져와서 엄마 줬더니 너무 잘 드시더라

낮잠 잘끼다 건들지마라 하더니

내가 도나쓰 먹고 자라 했더만

용수철 처럼 띠용 일어나서는 

설탕 덩어리 맛좋다 이거야 하면서 호로록 

짭짭 하시더라...

 

이거 보내준 일게이 직업은 모르고 

닉네임도 기억 안나고 벌써 한달 가까이 된듯...

여튼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