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을 저주하는 천주교 신부 그룹이 국제복음사기단인 이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는 최제우의 접신 체험을 신앙화하여 기독교까지 포용하고, kncc는 그것을 ‘토착화신학’이라고 이름붙였다. 그리고, kncc의 행동에 세계교회협의회가 추인했다. 필자는 여기서, 세계교회협의회의 추인이 신앙내적이 아니라, 국제적 반미 국가 확장을 위한 정치적 소아병적 목적에 기인한 불법적 추인이라는 것이다. 물론, 세계교회협의회는 한국에 뻔질나게 방한한 ‘위르겐몰트만’을 제외하고 사기피해자를 주장할 수 있다. 어쨌거나, 개벽신앙에 교횟말 씌운 것을 ‘그리스도 공동체’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본질적 쟁점이 있다.
사실, ‘영’은 성경의 성령만 있는게 아니다. 좌파가 쟁점화하는 건진법사도 ‘영’(샤머니즘의 영)을 말한다. 천주교 신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그런 식으로 저주하려면, ‘샤머니즘의 영’을 말해야 한다. 해방신학은 복음주의 기독교 기준으로 매우 건전치 못한 신앙이다. 해방신학은 상대적으로 가톨릭과 가깝다. 진정한 쟁점은 이러한 신앙유형이 과연 최제우의 접신체험과 만날 수 있을까?
가톨릭과 해방신학은 ‘사도신경’이 아닌 ‘니케아 신조’ 전통을 주장할 수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폭넓게 세상성으로서 그리스도를 통해 보는 하나님의 현실에 대한 사람의 직관속에 감정, 그리고 이성적 논거를 반영할 수 있다. 문제는 그러하다. 결국, 그들은 출애굽기적인 서사속에서 흑백 이분법으로 가면서, 그 속에서 삼위일체 신학을 설명한다.
윤석열을 그런 식으로 즉흥적으로 저학력 대중들에 무당심리 꽂아서 하고 싶은데, ..... 차곡 차곡 그런 신앙전통을 이어서 한국 현실 속에서 신앙화된 모습을 구사할 수 있을까? 또, 그런 신앙을 구사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의미있는 집단군중을 발견할 수 있을까?
서양인들은 쉽게 아는 서양철학의 헬라인본주의는 사실은 한국인들에게는 전부 공부해야 할 덩어리다.
이 땅에 가톨릭이나 기독교 등 성경 복음을 아는 사람이면, 성경의 성령과 샤머니즘의 영을 헷갈리는 신부를 두고, <이건 아니잖아> 하고 따져야 정상이다.
1) 가식어린 신앙지식의 왜곡이 있어도, 놀랍게도 바로잡는 이가 아무도 없다. 정확하게는 의미있는 권력지분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반박하지 않는다. 몰라서 침묵하는 게 아니다.
2) 개신교보다 엄격한 조직인 가톨릭신부의 신앙관이 조작 수준일 때,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과정이 아무것도 없다. 군사정권의 국가폭주 못지 않다.
3) 일베에 최제우 후손이 가톨릭 교회에 위장신자라고 밝히는 일이 있었다. 위장신자로 관행화된 개벽신앙인들의 가톨릭을 숙주로 하는 활동의 역사가 깊다. 일반신자는 그냥 ‘호구’ 중에 왕 호구다.
4) 가톨릭은 원래 개별 신자들의 신앙고부보다 조직을 강조하지만, 개신교는 김대중 정부부터 신앙공부 강조가 사라졌다. 한국은 신앙진실 왜곡에도 바로잡을 수 없을뿐더러, 자유민주주의에서도 마찬가지다.
정말로 한국어로 번역된 자유주의 신학을 흠없이 구사하는 길은, 그야말로 그 장본인과 서너너덧 명만이 공유하는 유교의 붕당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영악하다. 개벽신앙에 아예 지평을 내려서, 타종교신관으로 대중성을 얻고, 신학이론 번역서를 유교명분론으로 자신들의 활동의 지평을 삼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