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 가지에 주목.
1-1. 국제무역은 형식적으로만 언급했다. 반면, 내수(Internal Circulation)를
굉장히 강조하면서, 부의 분배보다는 성장을 중시함.
즉, 해외 무역이나 해외 자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경제를 만들고, 계속 경제 성장에
치중하겠다는 건, 중국이 앞으로 미국과 일전불사할 수 있는 힘을 기르되,
유사시 (가령, 대만 기습 침공이나 대만 봉쇄) 국제적인 무역ㆍ경제 제재에도
끄덕없는, 과거 소련의 1950~1960년 대를 연상시키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뜻.
이는, 대만 강제 합병의 의지를 숨기려 하면서도, 드러내려고 했다고 봄.
1-2. 마르크스와 모택동을 등소평이나 시장경제 등보다 훨씬 강조함.
한마디로 중국을 개방화ㆍ민주화로 이끌 생각은 전혀 없고, 공산주의에
부분적 통제 시장 경제로 군사력을 강화시켜 계속 미국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영구집권이 가능하다고 시진핑은 내심 결론 내림.
(중국민의 복지보다는 중국 팽창ㆍ强軍ㆍ국지적 전쟁 등으로 중국민의 민족주의를 만족시킴으로써 집권을 계속 연장하겠다는 의도.
대만 다음은 한국을 노리겠다는 의지의 천명으로 봐도 됨.)
1-3. "일국 양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대만과 평화적 통일을 하겠다는 공치사 뒤에,
무력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전부 동원해서라도,
대만을 합병하겠으니, "국제사회는 중국 내정에 간섭 말라" 라고 선언.
이 부분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중국은 미리, "가장 크게 박수쳐야 할 대목ㆍ부분"을 정한 후, 지시하는데,
이 부분에서 우레같은 박수가 가장 긴 시간 지속됐다는 건,
시진핑은 3기 집권 기간 중, 반드시 대만을 무력 병합 하겠다고 선언한 셈.
2. 큰일 났다.
대만 다음은 한국이니까,
대만에서부터 막지 않으면,
김일성 모시듯, 시진핑 숭배해야 되는 세상이 닥친다.
한국은 정말 지정학적으로 "드럽게 더러운" 위치다.
중립이 통하겠는가?
대놓고 "무력으로라도 대만 통일"한다는데...
대만은 알다시피 전혀 중국과 관련없다.
중국 인접국중 한번도 중국에 조공을 바치지 않았던
강골 독립국으로서 대만 민족주의가 굉장히 강한 나라인데,
시진핑은 이걸 먹어버리겠다고 하니,
사실 푸틴보다 더 지독한 놈.
이 정도 되면, 한국은 내부적으로 친북ㆍ친중 세력을 전부 없애버리거나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과거 역사에서 봤듯, 그냥 내부 분열로 중국의 속국이 된다.
중국이 군사력을 동원하기도 전에 항복하고 조공국이 된다.
100% 확률로 장담함.
그 때는?
이건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릴 듯. 지금 30대 이상은 그럴 일은 생전에 못 볼 것 같다.
지금 10대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50년 후,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세상을 살아가야 할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