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기자를 잘못 봤어요. 가로세로연구소에 뭔가 전시용으로 있듯이, 무슨 책이 꽃혀 있더라고요. 책제목을 검색엔진 두들겨 보니, 유시민 책입니다. 댓글에서 박종훈 기자 채널을 단념하고 안 보는 게 상식인양 논하는 글이 달렸습니다.
박종훈 기자의 분석에서 경제를 원불교나 개벽종교로 읽으니, 반미선동이 자동 발사됩니다. 정작 문제는 보수쪽에서도 조갑제기자 때문에 스피커는 개벽종교 아니면 발도 못 붙인다는 겁니다. <이코노미>를 씨족종교로 하면 반드시 망한다. 막스베버의 신념은 맞습니다. 만인에 의한 만인의 불신인데, 일반인들에게 꼼짝 못하게 하느라고 나타난 모습은, 정작 신뢰 결여로 버블 터질 때는 무한대로 터지죠.
그들이 원하는 것은 딱 정해졌습니다. 개벽종교는 종족전쟁의 약탈 게임이 이면에 깔립니다. 물론, 서방기독교 지대를 ‘안에서 보지 말고’ 밖에서 보면 보이는 이기주의 문제를 그들은 크게 키웁니다. ‘대한기독교서회’의 책자들과 원불교 백낙청의 행각이 사실은 죽이 잘 맞아들어갔던 것도 사실이죠.
도대체, 경제영역에서도 붕당정신으로 논합니다. 좌파진영의 포퓰리즘은 철저하게 특정당파의 이익과, 그 부담의 반대편 전가로 나타납니다.
좌파 매체 중에서 항시 모니터링해야 할 쪽이 저는 이런 부분이라고 봅니다.
한국사회는 양반사회였던 과거는 숨길 일도 아니고, 그 양반 당파중에서 공산주의에 몰빵했던 양반족보가 있는 것도 어느 정도 팩트인 것 같은데, 그분들이 지성적인 영역을 왜곡을 밥먹듯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미국이 이기주의라 합시다. 시진핑 중국의 이기주의와 비교대상을 한다면? 푸틴 러시아 이기주의와 이기주의 한다면? 언제나 원불교인들은 씨족적 편파성으로 적용하여 논합니다.
우파는 좌파와 싸우기전에 개벽파 할아버지들에게 맛이 갑니다. 왜냐하면, 개벽파 할아버지들이 개벽파 좌파에 공감이 가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는 점이죠. 결국, 모든 책임은 보수우파의 젊은 세대에, 사회의 기득권층은 ‘무책임’으로 대동단결한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