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원 세모년 자살로 일어난 추모분위기도 내 배지를 꼬이게 하더만
이번엔 신당동 스토킹 살인 사건이냐?
그게 그렇게 대단한 사회이슈란 말이냐?

스토킹이 범죄라는 것은 인정하겠다, 그러나
그것이 현대사회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금 몹시도 불거지는 그런 범죄란 말이야?
난 아니라고 본다
모든 범죄가 그렇듯 
그런 것은 과거에도 있고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있는 것이다

세상은 본질적으로 정글이고 전쟁터이기에
모든 개인은 이것을 알고 각자 처신을 잘해야 하고
질병대처는 예방이 최선이듯
범죄 또한 예방이 최선인 것이다

그런데 신당동스토킹살인사건에 대해 떠드는 이들을 보면 
참 한심하기 그지없는 하나마나한 소리만 반복하고
했던 얘기 또하고 했던 얘기 또하는 술 취한 놈 얘기를 듣는 듯하다

범죄란
아무리 형량을 높인다해도
아무리 피해자보호조치를 잘 한다 해도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을 먼저 인정하란 말이다
인간은 영원히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게 되어있단 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범죄는 질병처럼 예방이 최선인 것이다
cctv를 곳곳에 설치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 운운하며 반대발광하던 인간이 많았지만
cctv는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그런데 cctv가 무슨 땅파면 나오는 물건이라던가?
결국 돈이요 국민세금을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쓸 것이냐의 문제인 것이다
언론매스컴에 종사하는 년놈들이 대중을 조삼모사 원숭이처럼 대하며
스토킹범죄 없는 사회 어쩌구 개나발을 불어대고
지금은 대통령 윤석렬까지 뭐라뭐라 하지만

이런 범죄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될 때에는
질병에 대하듯 사회와 언론매스컴은 그 예방시스템의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떠들어야 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마땅한 것이다

남의 불행한 죽음을 이용하여 
자기들의 정치적 이미지개선을 노린다거나
누가누가 착한가 착한사람 경쟁하듯 놀아나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순찰이라는 것은 원래가 혼자 나다니면 안되는 것이다
그것도 여자가, 그것도 심야에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짓이다
군대에서 경계근무 서는 데 혼자 서게 하던가?

이번 신당동스토킹 사건으로 이 사회에는 지금 온갖 설레발이 난무하지만
<역무순찰을 2인 1조로 하겠다>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말이 가장 현실적이고 현명한 발언으로 보인다

인간사회에서 범죄예방도 결국 <돈의 문제>이다
아무리 피해자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띄우고 위로니 동정이니 떠들어도
범죄예방에 쓰일 예산에 대한 언급없는 모든 설레발은 결국 다 위선이다

신당동스토킹 살인사건에
나도 입달렸다고 떠드는 중생들은 대가리가 장식이 아니면 생각하기 바란다
<무슨 돈으로 역무원 2인 1조 야간 순잘을 하게끔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 말하지 못하면
그 신당동살해 피해자를 애도하는 당신들의 눈물은
결국 <위선자의 눈물>이다

당신들, 그럴 거 아닌가?
며칠 지나면 또 언론매스컴의 장난에 놀아나
이런저런 복지예산 늘려라, 꽁돈 나눠달라...........지랄발광할 것 아닌가?
내 말이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