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현재 37살임 

20대부터 일베했는데 틀딱되버림

 

사실 이 썰은 내 제일 친한친구 한명 외에는 아는사람이 없다

왜냐면 내가 어디가서 친구들한테 떡친썰 푸는걸 좋아하는편인데

이 얘기는 뭔가 시발 누구한테 하면 안될것 같은생각이 들어서

비밀로 꼭꼭 숨김ㅋㅋ

이 나이에 이제와서 썰풀려니 쪽팔리기도하고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내가 고등학교때 좀 유명한 여자쌤이 세명있었다

한명은 싱글, 둘은 유부녀였는데

두명은 좀 색기있는 스타일이고

한명은 귀여워서 학생들한테 인기가 많았다.

남고였음.

 

근데 그 셋말고

학생들 사이에서 별로 거론안되는 여자쌤이 한명 있었는데,

30댄가 40댄가 몰랐었는데(나중에 알고나니 41살이었음)

걍 아줌마라고 생각했다.

 

인기고 나발이고 그냥 다들 무관심이었고 나도 무관심이었다.

과목은 국어여서 1학년때랑 2학년때 수업도 제법 많이 들어왔는데

생긴건 이금희젊었을때? 암튼 이금희보단 말랐는데 그렇게생기고

별로 재밌거나 살갑지도 않아서 학생들이랑 친하지도 않았음


(참고사진. 이렇게 생겻다. 아주 곱고 아리따운 중년)



 (참고사진. 이렇게 생겼다고 보면 된다)


 

암튼 고2에서 고3올라가는 겨울방학이었음

나는 공부는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쳐 놀기바빴음

그러다 어느날 친구가 복조리를 팔자는거임

 

어디 이상한 사무실에서 한개당 3,000원에 사다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10,000원에 파는거였는데

돈도벌고 재미도 있을것같아서 하기로하고 

물건 떼다가 여기저기 팔러다녔는데

우리동네는 아는사람만나면 쪽팔리니까 조금 먼동네로 갔다.

 

아파트 한군데 잡고 친구랑 나랑 같이 다니다가

벌이가 안된다는 판단하에 각자 한 동씩 잡고 팔다가

한시간에 한번 만나서 담배핌

 

한 일주일쯤 지났나

이제 제법 장사도 재밌는거같고 탄력이 붙은 날이었다

띵동 하고 벨 누르고 복조리 구경하세요 외치는데

문여는 사람이 저 쌤이었음

존나 당황스럽긴했는데 내가 무슨 죄지은것도아니고

뭐 그닥 쪽팔린일도 아니고해서

오 안녕하세요 선생님 했더니

자기도 나 알아보더라ㅋ

알바하냐길래 대충 그런거라하고 돌아가려는데

내 손 존나 건조하게 터있는거 보더니 

들어와서 손이라도 녹이고 가라더라

그래서 알겠다하고 들어감ㅋㅋ

 

들어가서 쇼파에 앉아있는데 커피타다주더라

그땐 지금처럼 커피가 매일습관처럼 처먹는시대가 아니라서

뭔가 어른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음

 

참고로 나는 지금이나 그때나 키가 비슷한데 172임

생긴건 약간 하관이 발달하고 코가 좀 큰편임

헬스는 깔짝깔짝했는데 뭐 몸좋고 근육질아님ㅋ

 

암튼 커피얻어마시고 과일까지 처묵하고 나옴

그때 알게된건데 그쌤은 혼자살고있었음ㅋ

당연히 남편있고 애있을줄알았는데 아니어서 좀 놀랬는데

그냥 그런갑다했음

 

그러고 겨울방학 끝나고 3학년올라갔는데 그쌤이 담임됨ㅋ

나중에 얘기해주던데

내가 착하고 싹싹해보여서 반배정할때 넣었다더라

 

그쌤스타일이 학생이랑 별다른얘기안하고

크게 관심없어보이는? 그냥 할말만 딱 하는스타일이라

애들은 별로 안친해지는데

나는 그래도 전에 본의아니게 집에서 커피도 얻어마신사이라

딴에는 친한척도하고 그랬음ㅋ

그래서 그쌤도 나를 편하게생각하는듯했는데

뭐 그렇다고 존나친하고 그런건 아니었음ㅋ

 

그러다가 학생 개별면담하는날이었는데

갑자기 자기 조카얘기하면서 얘가 좀 정신을 못차리는것같다고

그 복조리파는거 그런거하면서 좀 성실함이나 책임감같은거 키우면 좋을텐데 이러면서 막 물어보더라

그래서 난 좆도 걍 심심해서 한건데 그렇게 말하니까 뿌듯해져서

존나 신나서 설명함

그랬더니 언제 한번 걔 데리고 같이 할수있냐더라

실업계다니는새낀데 1학년이라고했음ㅋ

그래서 알겠다고하니까 

그때 마침 현충일휴일이 얼마 안남았을때라

그날 시간괜찮으면 부탁좀 하자더라

알겠다고하고 당일 오전 10시에 쌤집에서 보기로함

 

당일이 돼서 쌤집에 갔는데 아직 조카놈 안왔다고

들어와서 기다리라더라

그래서 기다리는데 이 시발새끼가 한시간 두시간이돼도 안옴ㅋ

그샘은 계속 자기 언니한테 전화하는데

이새끼 간다고 말만하고 계속 뻐팅기는듯 했음

나는 쇼파앉아서 뻘쭘하게 계속 과일처먹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쇼파에 누워서 잠ㅋ

 

한시간정도 잔것같은데 아직도 안옴

보니까 쌤도 존나 난처한듯하더라

조카새끼 그냥 짼듯 소식도 없고

나한테 미안한지 자기가 맛있는거 사준다더라

그래서 통닭먹고싶다고 통닭시켜달랬ㅋ

그래서 둘이서 통닭먹으면서 티비보고 놈ㅋ

마침 티비에 포레스트검프가 하는데

그전에 한번봤는데도 또 보니까 재밌음ㅋㅋ

 

둘이같이보면서 얘기 존나하는데

알고보니 이쌤이 영화광임ㅋㅋ

방한칸에 영화CD 진열장 보여주는데 존나많음

암튼 그래서 나도 내가 재밌게봤던영화 존나얘기하고

급기야 담주말에도 영화보러 쌤집에 오기로함ㅋ

 

그래서 담주말에도 쌤집에 놀러가고

그담주말에도 놀러감

근데 둘다 입밖으로 얘기는 안꺼냈지만

아무일도 없었지만

뭔가 아무한테도 얘기하면 안되는 비밀이었음.

 

솔직히 그무렵 상딸칠때 그쌤생각하면서 많이침ㅋ

가슴은 뭐 별로안큰거같았는데

엉덩이가 그 골반말고 승마살이 큰 스타일?

암튼 방댕이가 푸짐해서 엉덩이생각하면서 주로 많이쳤다

야설도 여선생 어쩌고하는거만 보고

그쌤을 좋아하게 된건지 떡치고싶어진건지

암튼 놀러가는날이 존나 기대됨

 

한번가면 영화 두편씩보는게 룰처럼 됐는데

존나 고전명작 무슨 자전거도둑인가 그런거보여주는데

노잼인데 재밌는척함

 

한달쯤 지나서 여름방학됐는데

그땐 진짜 일주일에 두세번도 갔음ㅋ

친해져서 알게된건데 이혼경력있고 애는없었음

 

근데 생긴건 아줌만데

뭔가 얘기하면할수록

전에 몰랐던면이 있더라

내가 고딩인데도 어렴풋이 느껴지는게

정신연령이 조금 낮고  좀 자존감이 낮아보였음

물론 그러니까 정신머리없이 반 제자인 남자애를

허구헌날 집에 불러들였겠지만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존나 덥고 심심하고 당연한듯 샘 집으로 갔는데

와도된다고해서 갔더니 가서보 피곤해 보이더라

그래서 걍 돌아가려니까 영화보고가라고

자기는 걍 밤에 잘 못자서 그렇다면서

한숨자면 괜찮아질것같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샘은 자기방에서 자고

나는 혼자 거실에서 햄버거 시켜준거 처묵하면서 영화보고있었는데

 

뭔가 상황이 꼴리기도하고해서 슬쩍 팬티안에 손넣고 자지만졌는데

이게 그냥 슥슥만지다보니 어느새 흔들게되고

그러다보니 존나 자지터져나갈듯이 섰는데

내가 그때 잠깐 정신이 나가기도했었지만

한편으로는 저질러도 좆될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동안 봐온 쌤 성격으로봐서는 받아줄것같다는 합리적인 판단?

 

암튼 그래서 방문 슬쩍 열어봤는데

벽보고 옆으로 누워서 자고있더라

옷은 그냥 반팔티셔츠에 집에서 입는 긴치마입고있었는데

그날따라 엉덩이가 유달리 커보이더라

내가 몇번 작게 불렀는데 계속 자길래

그옆에 누움ㅋㅋ

그러다가 은근슬쩍 몸 밀착시켰는데

바로깨더라ㅋ

근데 의아한건 별로 놀래는기색은없고

너도 졸리냐 뭐 그런 얘기하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자라더라ㅋ

그래서 한침대에 누워있는데 존나 자지는 터질것같고

그렇다고 뭔가 할수있는건 없고 누워있는데

쌤이 갑자기 돌아눕더니 내얼굴 빤히 쳐다보더라

 

난 괜히 아 깨셨어요? 이러면서 아무렇지않은척했는데

"OO이 선생님이랑 잘래?" 이러더라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ㅋ 

존나 놀랬지만 태연한척

"네 쌤 하고싶어 죽겠어요ㅋㅋ" 이지랄함

그니까 막 웃더니 다시 원래처럼 벽보고 돌아눕더라

그래서 순간 이게 뭐지? 농담이었나 허락이었나 모르겠는데

일단 뒤에서 와락 껴안았다

가만있길래  그제서야 아 허락이었구나싶어서

백허그상태로 자지는 엉덩이골에 존나 밀착시켜서 앞뒤로 비비고

가슴은 오른손으로 존나 주물럭 거림

 

막상 얼굴보고 뭐 할 용기는 안나서 샘 엎드려눕게하고

치마 걷어올리니까 푸짐한엉덩이가 파란색레이스팬티에 가려진채

드러나더라

그땐 뭔가 어색하고 금방이라도 거절할것같고 해서

음미할 시간이 없었다.

바로 두손으로 팬티 잡아서 내리고

둥그렇고 희멀건한 궁댕이 두짝이 드러나면서

그사이로 똥구멍이랑 보지도 슬쩍보이더라 

내 바지랑 팬티 훌렁벗고 뒤에서 바로 집에넣음

보지 만져보지도않고 좆부터 넣었는데 잘 들어가더라

솔직히 몇분했는지까진 기억안나는데 존나 금방쌀것같아서

바로 빼고 엉덩이에 싸버림ㅋ

여친이랑 아다뗄때도 그렇게 빨리안쌌었는데 

거의 3분컷도 안된듯

 

그러고 그날 세번인가 더했다

두번째는 씻고와서 바로했고

그담엔 누워서 얘기하다가 자지 만져주길래 풀발돼길래 또하고

같이 저녁먹고 영화보다가 빨아주길래 또했다

 

그때 그 배덕감이랑 흥분은

근 20년이 지나는동안 아직도 다시 느껴보지 못했다.

 

그날이후로 졸업할때까지 존나 많이했는데

그때 동년배여자애랑 할수없는걸 진짜많이함

쌤 엉덩이 벌려서 얼굴파묻고 똥구멍도 존나핥음ㅋㅋ

입에싸보기도하고 그거 삼키는거 보기도하고

폰으로 떡영상 찍기도함ㅋㅋ

지금생각하면 존나 위험한짓인데 그땐 사실 걸릴일이 없었다

학교에서는 나나 자기나 절대 티안내고

뭐 둘만있을때 엉덩이만지거나 이런짓도 절대안했다.

 

근데 처음의 정복감이나 그런건 점차 희미해지고

나중엔 철없이 고딩한테 애교부리는 아줌마모습에

한심하고 현타가 존나오더라

졸업하기전에 관계는 끝났음

 

물론 내가 그만만나자고한건 아니고

자기 남친생겼다고 그만 오는게 좋겠다길래 알겠다고

깔끔하게 끝났다

 

요즘 여교사가 남학생 따먹는일 종종 뉴스나던데

실상 존나 흔한일인것 같다

걸려서 뉴스나는게 극소수인것같음

 

그래도 한 20년간 꾸준한 딸감이 되어준 고마운쌤이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