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들에게 반론을 제기하는 게 대부분 이런 의미입니다.
 
한글로 당신이 쓰고 있지만, 당신의 어휘 세계가 생각하는 세계는 조선왕조 사색당쟁 시대로, 사람 간에 법이 통하나, 신뢰가 통하나, 아무 것도 통할 수 없는 세계다.
 
통한다고 믿는 것은, 짱구 액션가면 상상세계(유아적 동일성. 신화는 인류의 유년시대. 그러나, 한국의 문제는 유년시대를 노인이 돼서도 살면서, 젊은 세대에 이성줄 놓고 신화로만 살라고)일 뿐.
 
당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그 옛 사람들은, 다수의 국민들에겐 귀족 후손 너네의 조상일 뿐입니다. 헌법이 그렇게 하라고 한 적 없다는 거죠.
 
즉, 근대국가 형성 이전에 조선왕조의 민간질서안에 서구적인 문화가 있다고 보는,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이라고 문자적으로 상상하는 당신들은, 중화민족 사상으로서 중화민족 안에 세계를 보는 가치관에 빠졌다. 중화민족이 아닌데 그 짓거리하는 것을 학계는 소 중화주의로 부른다.
 
귀하께서 영남의리론으로 호남좌파 정죄는 실패할 것이다.
 
백번양보해서 중국식 정죄론으로 쳐도 게임이 안된다. 호남이 조선시대의 지배층이 맞다. 한학에서 영남이 잘난체 해도 게임이 안된다.
 
그런데, 제일 커다란 문제는 헌법은 서양법을 취했는데, 의리론은 서양법과 상관이 없다.
 
오히려, 고려연방제 남북연합체로 바라보는 의리론을 작동시키는 5.18의 찬양 강요 미화조는, 영남을 오랑캐로 몰아가고 있다.
 
1965년 영남 개벽파는 개벽신앙으로는 호남에 개발리고, 개벽신앙 자체가 질서가 없다고 근대화(서구화)를 취했다. 군사정권은 기독교시대가 아니다. 그때도 개벽파 시대였다.
 
개벽파의 질서는 두 가지 뿐이다.
 
연산군 같은 군주권 강화이거나
 
송시열 같은 제후권의 강화다.
 
송시열 같은 제후권 강화의 고통에 살면서도, 현재를 기록하는게 씨가 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