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인 분들은 ‘바닥 빨갱이’이란 말을 안다. 반공으로 6.25 전쟁사를 다룰 때, 바닥에서 양반 지주 계급 학살을 주도하는 공산세력이 완장을 채워주면 꼭지가 도는 사람이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은 진실화해위원회를 통해서 그 분들이 마르크스의 마자, 레닌의 레자, 주체사상의 주자도 모른다고 확정지었다. 문맹이라고 주장했다. 사실일 것이다. 매우 제한된 정보를 제한적이며 자의적으로 수용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1990년대부터 김대중 김영삼 정권을 지원하신 개벽신앙 할아버지들은 이런 주장을 했다. 반공시대의 낙인은 억울하다. 개벽신앙은 결코 마르크스주의가 아니다. 주체사상은 1972년이니 탄생조차 안했다. 그러면, 그 시대의 공산당 폭력 피해자는 실제하는데, 결국 무엇이겠느냐 이것이다.
반공실향민들도 한 마을 사람들의 배신이 가장 커다랗고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됐다. 물론, 본인에게서도 원불교 대학교수가 쭉 머리맞댄 사람보다, 안티조선 키우기가 더 마음에 있었던 것도 큰 충격이었다. 어쩌면, 소련 군정에서 조만식 선생 노선은 미친짓으로 해석되는 이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조만식 선생을 죽이나??
군사정권 무렵에 공권력 남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대중은 사고를 못했다. 지금은 세금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대중은 사고를 못한다. 그때에는 개벽신앙이 거의 모든 정파에 타고 앉아서, 고대중국경전 사고이미지를 반복했다. 온건개화? 웃기지 마!. 중국혼정신 보유지. 사대종속 상황으로 중국식 연고체제의 유지는 중요할 수 있었다.
그러면, 동족상잔의 비극을 넘어서는 방법은 뭔데? 죄없이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웃을 보는 세계관 전환을 통해서만 사회가 바뀐다. 조갑제기자 주장처럼, 그 당시에 자유진영으로 상징되는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시대분위기로 조금이라도 규범성을 강조하는 것에서, 중국식 지배질서가 아니라고 이승만을 박근혜처럼 날려버리는 경우다. 3.15부정선거는 뒤늦게 발견한 것이고, 탄핵 준비처럼 3년을 걸린 봉기가 4.19다. 3.15부정선거가 나올 줄 알고 4.19를 3년 준비할 수는 없다.
결국, 개벽신앙 안에는 사회통합기제는 처음부터 한 순간도 존재한적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과 소련이 남북을 가르고 민족은 선하다. 이런 말 자체가 완전한 허위 자체다.
박근혜 탄핵이 오래남는 상처인 이유. 한 마을 사람으로 못할 짓 한 것이다. 후천개벽??? 인간이 만들 수 있는 가장 악마정신 구현일 뿐이다. 자기의 그런 환상을 위해서 그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문명정신의 구현이다.
6.25 김일성 남침전쟁(양동안교수가 주장한 명칭이름을 계속 쓴다. 조갑제기자의 나쁜 점은 다음 세대에 이런 존재가 나올 가능성을 씨를 말렸기 때문이다. 문명파괴의 참피온이다. 개벽이 아니면 다 밟은 것이다!) 의 기억문화조차도, 민주정의당 계열이 국회에서 소탕되자 6.25 기념일을 북한인권으로 채우려 했던 조갑제기자의 생각을 잊을 수 없다.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실상을 논하면, 안된다. 국민은 바보로 어버버버버버로 남아야 한다. 그런 의도로 6.25를 묻으러 했다가, 다루긴 다루되 바보수준으로 다루자.
조갑제기자처럼 합의된 사실마저도 다 뒤엎는 거. 중국식 종족주의다. 그런 속에서는 서구 자유주의는 없다.
*) 주체사상의 비밀이 한 순간에 풀리는 책. 주체사상이 천도교 위에 지어진 논리체계임을 확실히 알게 한 책.

6.25 전쟁의 양민학살이 공산이념이 아니라 개벽종교 후천개벽 종교실천으로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무수한 피비린내 잔혹성인데도, 고대중국신앙인데 어때? 이랬다는 것. 그리고, 자유진영에서도 개벽파가 자리해서, 고대중국식 복수전쟁을 벌였다는 것도 이젠 팩트. 그러나, 그 복수보다 더 큰 인민재판복수가 나왔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