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중심 광장에 근대국가 이전의 인물 동상이 있는 나라는 아마 대한민국이 유일하지싶다.

터키 곳곳엔 오스만 제국의 영웅이 아닌 터키 공화국을 세운 아타튀르크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광장 에마누엘레 2세의 기념관은 1차대전 조국위해 숨져간 무명용사를 모신 국가적 성소다

파리의 중심 개선문 광장에도 무명용사비가 있어 전승절 국가적 예를 갖춘다.

러시아 붉은 광장에도, 미국 국립묘지에도 무명용사 묘가 있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군인이 지키고 있다.

이렇듯 피흘려 국가를 사수한 나라들엔 하나같이 무명용사비나 묘가 있어 강력한 서사를 통해 국가에 대한 애틋함과 자긍심을 높여내고 있다

국가에 대한 자긍심없이 민주주의도 없다. 피로 지켜낸 민주공화국의 소중함이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양보하고 타협하며 지속가능한 나라를 만들기위해 노력한다.

고대 민주주의 시원 아테네는 가장 호전적인 국가였고, 현대 민주주의 시원 미국은 최대 군사강대국이다.


광화문에 이순신이니 세종 같은 동상 철거 하고

무명용사의 탑을 한 가운데에 설치해라 한국은 근대에 생겨난 근대 국가다

그런데 왜 조선시대를 찬양하나? 조선 시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