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 경제, 샤머니즘 안보, 샤머니즘 정치, 샤머니즘 법치, 한국정치에 아무리 비판해도 소귀에 경 읽기인 이유.
 
국민의 힘에 90년 이전에 민주당 했던 분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니까, 박지원 김용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알던 내용을 모른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샤머니즘 총공세’를 벌인 이유를 모른다. 이준석은 아마 핏줄로는 민정당 의원 2세인데, 전혀 모른다는 것은? 결국, 말로만 민정당도 꽤 있었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국민의 힘 주된 지지층은 ‘민주정의당’ 세계에 묶여 있다. 그때, 몸에 인이 박히도록 반복해서 들은 것이, ‘샤머니즘 반대’다. 그러나, 나는 같은 메시지를 전해도, 그분들은 못 알아듣는다. 국민소득이 낮아서 철학에 미달된 사회분석이 많았고, 그 분석에 안주해버린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이재명이 얼마나 샤머니즘 정치인인지 분석 못한다는 전제로, 윤석열 공격하다가 실패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달라질 게 있어야하겠지만, 윤석열 대통령도 그리 달라진게 없다.
 
한국 정치에서 ‘샤머니즘’ 정치를 못 버리는 이유는 몇 개의 짤로 요약 가능하다. 한국정치는 말로만 여야지만, 사실은 박정희 시스템에서 김대중시스템으로 전환됐고, 영남에서 호남으로 바뀐지 오래다. 조상숭배가 지도자와 연결시켜주는 고리가 되니까, 그러하다. 권력을 쥔 씨족과 나머지 국민이 2등분됨은 그들에 무관심하다. 
 

그들의 포퓰리즘 정치는 유럽식이 아니다. 공산혁명가 조상숭배와 얽히고, 그 조상 제사는 하는 군주정치인의 충성심 매수정치다. 한국사회는 씨족사회였었다. 즉, 박정희 전두환 때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탈 씨족사회가 됐다. 그러나, 이제 다시 씨족사회로 됐다. 조상을 제사하는 속에서, ‘참나/얼나’가 있다는 함석헌의 유령이, 한국정치를 지배하고 있다. 진짜 문제는 그런 사실보다, 그 다음의 문제다.
 


이승만 조상으로 전국민을 포함 못하고, 조봉암 조상으로 전국민을 포괄 못한다. 그런데, 개벽신앙 할아버지들은 ‘샤머니즘’으로 된다고 우긴다. 증산교 ‘해원상생’교리를 정말로 믿어버린 사람 잡는 순진함이 아닌가?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박모 교수와 조전혁 후보, 그리고 그 사이에 흔드는 조영달 후보간의 관계가 한국의 ‘샤머니즘 정치’의 본질을 보여준다.
 
이근 애비(극좌파)와 박모 교수의 신앙(연줄)이 없다면 불가능한, 박모교수의 이근 띄우기는, 우파 사회에서 박모교수 혐오감을 만들었다. 개벽신앙인들은 교육을 정치의 도구로 본다. 영남 개벽신앙 아젠다인 ‘북한인권’이 꽂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조희연이 잡는게 낫다. 이런 식의 분명한 판단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다. 조전혁 후보는 정통성을 주장하고, 조영달후보는 국가는 어떻게 되겠지 하는 입장일 것이다.
 
지방의원선거로 말단의 찌질한 영역부터 정치포스터는 샤머니즘의 극대치다. 한국신화에서 정치인들은 농사꾼의 모습으로 뭐든 만든다고 한다. 한국신화에는 20세기 까지 ‘천지창조’신화가 있다. 선거 판에서는 대중 무의식에 말단까지 있으며, 이러한 것이 득표행위라고 한다. 그런데, 보는 국민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국민들 사이에 소통이 되겠나?
 
정세현 문정인과 통일부의 악마적인 공무원들이 양쪽을 다 콘트롤 하는 대승불교적 잣대를 과시하는 제후의 독재권 빼고는, 국민 상호간은 잘 찢어졌다. 북한에 운전대 맡기면 김정은이 쉽게 통치할 것이다. 민주정의당은 지방자치는 곧 고려연방제라고 주장했다. 지나놓고 보면, 지방자치가 고려연방제와 동의어는 아니다. 군사독재 특유의 비관주의, 한국인들은 샤머니즘 씨족사회를 결코 못 벗어난다는 의미의 권력독점주의는 불편한 1승이 완성됐다.(한국의 ‘민주화운동’은 전부가 뻥이여!!)
 
경제학에 있어서도 무당신앙이 지배한다. 각자가 자기이익만 생각한다. 이런 속에서는 ‘오버 슈팅’ 아니면 ‘낙하산 없는 급락’ 둘 중의 하나다. 시장이 낙관기는 몰상식한 위로 올라가기이며, 시장이 어려울 때에는 순식간에 공포지수로 아래로 내다꽂힌다.
 
법치에서 검수완박은 군사정권이 정권 안보에 치우친 법의 도구화라는 말을 민망하게, 노골적으로 ‘고려연방제’세력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민주정의당 할아버지들도 참 웃기다.
 
원래, 김대중시대부터 빨갱이들은 ‘도광양회’라고 힘을 길렀다. 문재인의 “종전선언”은 대한민국 체제 삭제의혹이다. 국가보안법을 써도 되고, 일반 형법을 써도 된다. 약한 것을 쓰면 나중에 국보법도 되지만, 국보법 쓰다가 좃되면 아무것도 안된다. 이재명 감옥 보내기보다, 사실은 체제 안보로서 문재인의 판문점 선언의 법정 가기가 먼저다. 이는 4개월(이젠 3개월) 된 검수완박체제가 아니라, 1년 이상 장기재판으로(윤석열 대통령은 싸우지 않는다) 결국 벗어야 한다.
 
샤머니즘 경제의 제일 꼭대기는 삼성이 자리한다.
 
군사정권에서는 수출 원가 관리를 위해서 국민을 억압했는데, 지금은 북한공산당 친화국가에도 지렛대로 수출하자는 입장으로 보인다. 노무현 시대에도 경제는 삼성, 이명박 박근혜 시대에도 경제는 삼성, 그러나 문재인 시대는 삼성이 타격을 입었고, 윤석열 대통령 때 다시 삼성이 경제의 지배로 나타났으나, 불안하다. 5년의 허송세월은 국제경쟁력에서 삼성의 약화를 초래했다.
 
세상은 남로당 혁명가 조상숭배로 가득찬다. 박정희시대와 이승만 시대는 좌우지간 본인의 정치적 의사표현은 반 샤머니즘이다. 그러니 민주당원들이 선거 때마다 국힘 정치에 샤머니즘 건다. 국힘의 주된 투표층이 민정당 시대를 그리워하고, 그때 샤머니즘을 혐오하게 배웠다.
 
사실, 김대중주의자에겐 박정희는 외계어다.
반대로, 박정희주의자에게 김대중은 외계어다.
둘을 아우른다?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어디의 강조점이 있다. 조상신 신앙은 국민을 갈기갈기 찢는다.
 
정치는 허구헌날 탈규제만 논한다. 탈규제가 장가계를 만들지 영국런던을 만들지 않는다고 해도, 김세의기자가 ‘닭대가리 합창단’이라 규정한 자유경제원의 논리는 퍼진다. 아니, 자유경제원의 논리가 아니라, <범 민주당 경제학>의 김영삼라인 지부 논리라고 보는게 맞다.
 
샤머니즘의 결말은 도덕이 없고, 부족끼리의 행복이 전부다. 법이 없다. 샤머니즘은 곧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까지를 허락한다.
 
 
미국의 친중주의 투자자이자 경제학자인 레이달리오는 화폐를 마구 찍고, 운명의 시간이 오면 ‘폭동’이 온다고 공식화한다. 한국은 가계부채 정부 부채, 공공부채가 많다. 여기서, 운명의 시간이 오면, 세금으로 이익을 누리는 이들의 ‘증세요구’와 나 그거 못내하는 ‘배째라’요구가 붙을 것이다.
 
한국정치는 아직도 노무현 시대처럼, 혹은 성추행 클린턴이 막 권력을 잡았을 때처럼, 세상 바뀐 줄 모르고 클린턴 세계화시대가 열렸는데, 하면서 클린턴 세계화에 같이 가는 이들을 개혁으로 보았던 때에 사로잡혔다,
 
아, 그 시대 닫겼다고 이 씨발롬아.
 
이 주제를 이 시대에 맞게 이야기하려면, 한국 신화, 불교인식론, 유교인식론, 기독교인식론, 서양철학 인식론을 전부 알고 논해야 하긴 하다. 우파진영에 사람을 안 키웠다.
 
반도체에서도 사람을 안 키웠고, 우파에서도 과거의 기억을 새롭게 하여 다시 인식시키는 일이 사라졌다. 구약 성경에서도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삭의 축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런 일이 사라졌다. 물론, 기독교문화에도 씨족주의가 있었다. 그러나, 그 문화는 그 결론을 안다. 중국인들은 아직까지 씨족주의를 누린다. 그 씨족주의에 기인한 모습은 약육강식 유혈투쟁 뿐이다. 그속에서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다.
 
샤머니즘을 비난 하던 당시에 20-30년대생인 6.25 참전세대가 주역이요, 40-50년대생들은 젊은 세대로 불안하다는 평이 있었다. 샤머니즘 안보로 국민공동체 통합 없이, 여기저기 군사요충지들을 다른 지역으로 몰기만 반복한다.
 
한국사회에 원로다운 원로가 없다.
 
어쩌라고!! 하며 외치는 사람이 없다. 노인이 돼서 머리가 멍해지는 절차를 겪는 이들이 많다.
 
기억에 생생하다. 박세일 교수와 자유경제원은 규제만 해제가 되면 지방자치든지 시장경제든지 다 잘된다고 말했다. 하나도 잘 되는게 없다. 전부가 문제다. 그런데, 문제라고 지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물론,게시판 혼자말은 된다. 그 혼자말의 파괴력은 10%를 절대 못 넘는다는 것을 한국정치는 보였다. 그 소수는 구분하면 그만이다. 군사정권 때 좌익 빨갱이들에게 하는 분할 정치를, 우익으로 총구를 거꾸로 돌렸다. 이 총구 거꾸로 돌림의 근원에는, 삼성의 오판이 자리한다.
 
기술개발이다. 인력개발이다. 사람을 기르는 안정적 토대확보다.
 
무당신앙에서 다른씨족 마을 깨는 것은, 모든 것은 변화한다는 동구권의 헤라클레이토스와 연결된다. 그 속에서 사회가 있을까?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군사정권 이후 30년간 지속된 김대중 시스템은, 거대한 재앙이 와야 끝이 난다. 김대중 시스템 이후를 주장하기 위해선, 단순히 세력만 새로우면 안된다. 이념이 새로워야 한다.
 
김대중시스템은 곧 머리가 깨질 것이다. 안 바뀌는 이유는 머리가 안 깨졌기 때문이다. 시장경제의 기본부터, 근대국민국가 법질서 세우기의 기본부터,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여 지내왔던 원칙을 계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