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배들 죽었다는 소식 들을때마다 같은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맴이 아프다.
혹시나 딸배를 할 생각이고 딸배를 하는 중이라면 내 글을 읽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딸배하다 안죽는 법
1.  시야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갈까 말까 생각이 나면 가면 안된다.
무조건 가면안된다. 잠깐 멈추고 사각지대에 충분한 시야를 확보 후에 가야된다.
20대 초년생들은 여기서 많이 죽는다.

2. 신호가 바뀌자마자 스로틀 땡기지 마라.
신호가 바뀐 후에는 좌측과 우측 정면의 오는 차를 확인 후에 출발해도 늦지않다.
김여사와 음주운전자가 실수로 엑셀 밟으면 바이크 충은 여기가 무덤이된다.
자기가 죽은지도 모르고 죽는다. 

3. 달리는 중에 신호가 노란불로 바뀌면 가지말고 무조건 멈춰라.  
겨우 3500원 벌자고 목숨걸 필요없다. 어차피 딸배들 대부분은 신호위반을 밥먹듯이 하는대 궂이 조금더 빨리 가려고 
노란불에 건너다가 똑같은놈 만나면 황천길 간다. 
빨간불이 되고 좌우 살핀 후에 신호위반하고 넘어가라. [물론 신호위반은 나쁜짓이다]

4. 피곤하면 공원 의자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해라. 
피곤할때 운전하면 백미러 볼 에너지가 없다. 돈도 중요하지만 사고가 나면 그동안 번돈 다 뱉어낼 수 있다.

5. 운전 중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무조건 양보해라. 그리고 쉬비거는 차들이 있어도 무조건 양보해라.
돈을 벌러 나왔지 레이싱 하러 나온게 아니다. 20대들이 자제력이 부족해서 쉬비거는 족족 차랑 싸우려고 드는대 
오토바이는 차하고 싸워서 이길 수 없다. 분노조절장애자나 음주운전자하고 쉬비 붙으면 100% 죽는다.

6. 큰 도로에서 신호대기중일때는 맨 뒤에 있지 마라. 진짜 중요하다.
맨 뒤에 있다가 추돌사고로 죽는다.
나는 보통 맨 앞자리보다 맨 앞차 바로 뒤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맨 앞차보다 앞에 나서면 그놈이 화나서 나 들이받을 수 도 있음.

//딸배들은 돈을 벌러 나온것이지 차들과 신경전하고 싸우러 나온 것이 아니다// 
하루 30만원 벌고 이틀 쉬는 것 보다 매일 10만원씩 휴식을 취하면서 버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돈을 몇백을 벌었어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치면 모든 것이 허무해진다.
 
안전운전 생활하하여 즐거운 딸배 라이프 하길 바란다.
죽지마라. 죽으면 가족들이 얼마나 슬프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