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여서 추억 보정 때문에 과장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내가 그 당시까지 살면서 봤던 여자들 중에 제일 예뻤고
솔직히 지금 대학교 다니면서도 그 선생만큼 예쁜 여자 보기 정말 드문 거 같음
그런데 그런 미인도 세월은 못 이기는 걸까
최근에 카카오톡 추천 친구에 그 선생 이름이 떠서 보니까
삐삐 머리에 니삭스 신고 있는 뒷모습의 프사가 뜨는데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보던 그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온데간데 없고
나이값 못하는 주책이라는 생각만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