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한병 들고 나갈려는데

 

문앞에 애기랑 애엄마 있길래 매너있게 문 열어줬는데

 

애엄마나 애기나 쭈뻣쭈뻣 하더니

 

애엄마가 "고, 고맙습니다." 하면서 애 대리고 후다닥 들어옴

 

그러고 난 나가서 집에왔는데

 

편한옷으로 갈아입을려고 보니 지퍼가 열려있노

 

어쩐지 애기가 안들어오고 사타구니 보고 있더만...

 

남대문 열고 소주병들고 있으니 얼마나 지랄같은 광경이었을까...

 

ㅠ